20131225 주님의 날에 아주 어여쁜 다혜가 '세례'를 받았습니다

아빠 엄마의 눈에 넣어도 안 아프고 보듬어 안아도 깨어질세라 아깝고 귀여운 자녀이기도 하지만

이제 다시 하나님아버지의 자녀로 거듭 태어나는 사랑과 영광을 누리기도 하는 다혜입니다

다운교회 성도들께서 우리 다혜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아버지 품에서 말씀으로 양육되고 교육되어 하나님에 거룩한 자녀로 성장해 갈수 있도록------

그렇습니다

‘세례의 의미’는 나의 모든 죄를 사하시기 위해 십자가 고난을 당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님으로 구세주로 영접하여, 그 분과 함께 내가 죽고 부활하는 것을 상징하고 이 사실을 외적으로 공표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즉 세례를 받음으로 이전의 나는 [세상에 대해]죽고, 주님을 위해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이제부터 죄와 마귀는 나에 대해 권리가 없고, 주님만이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모든 것을 그 분이 책임지고, 나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영원한 생명과 복락을 약속받게 됩니다. 즉 세상의 자녀에서 천국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는 것을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다혜는 이제 천국 자녀로서 하나님에 거룩한 백성이 되었습니다

'다혜야 축하해'

그리고 함께 하여 주신 다혜할머니께 감사드립니다

손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혜의 세례식에 참여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로 손녀들과 함꼐 교회에서 자주 뵙는 영광을 주셨으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