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기 예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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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선포 / 사 회 자

우리민족의 고유명절이며 감사절기인 추석을 맞이하였습니다. 우리에게 좋은 가족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건강하게 하시고, 풍성한 열매와 곡식으로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모아서 예배드립니다.

 

묵상 기도 하시겠습니다.

 

"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 아멘 (6:24-26 묵상 기도시를 읽어 주십시오.)

 

찬 송 / 304(404)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 다 같 이

 

기 도 / 가족 중 또는 사회자

 

사랑의 하나님!,

오늘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가족 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하나님께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배하는 우리들에게 하늘의 소망과 평강이 넘치게 하옵소서.

우리들에게 조상과 부모님을 주셔서 이 땅에 생명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귀한 생명을 소중한 일에 사용할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바라기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모든 가정가운데에 더욱 풍성하게 하시어

그것에 감사할 수 있는 사람 되게 하옵시고,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복된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가정이 어디를 가든지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시어

이 가을의 풍성함같이 우리의 믿음과 축복의 풍성한 열매들이 열리게 하옵소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 경 봉 독 / 데살로니가전서 5 : 12 ~ 18 / 사 회 자

 

설 교 / 하나님의 뜻 / 가족 중 어른이나 믿음이 있는 사람

 

- 설교문 -

오늘 추석을 맞아 우리 가족들이 함께 모여서 하나님을 예배하게 되어 참 기쁩니다.

추석은 예로부터 추수를 감사하는 축제가 있는 명절입니다.

우리들은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것을 알기에 하나님께 먼저 감사를 드리며,

예배를 드립니다.

하나님은 오늘 성경말씀으로 우리들에게 가족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1. 먼저 가족들은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살아야 합니다.(13)

 

이 세상에 가족보다 더 귀한 사람들은 없습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도 있지만, 가족들은 한 부모님의 슬하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부터 한 부모님의 양육을 받았고, 한 솥밥을 먹었고,

한 집에서 몸을 부딪치며 자라났습니다.

같은 부모님과 같은 가정의 문화를 소유했다는 것은 참으로 귀한 일입니다.

그러하기에 가족은 어려울 때 서로 돕습니다.

남들이 다 외면해도 가족은 서로를 외면할 수 없습니다.

힘이 들 때 의지할 수 있는 곳은 가족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가족들은 서로를 사랑하고, 가장 귀하게 여기며 살아야 합니다.

 

2. 가족들은 화목해야 합니다.(13)

화목하지 않으면 피를 나눈 가족이라도 이미 가족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화목해야만 가족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화목할 수 있습니까?

화목을 위해서는 아랫사람은 윗사람을 존경해야 하고, 윗사람은 아랫사람을 사랑해야 합니다.

윗사람이 먼저 사랑해야 하느냐, 아랫사람이 먼저 존경해야 하느냐를 따질 것은 없습니다.

누구든 먼저 하기만 하면 화목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화목을 위해서는 먼저 이해하고, 양보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의 옛 이야기에 나오는 화목한 형제처럼 내 욕심만 내지 말고,

다른 가족들의 처지를 먼저 이해하고, 양보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또 오래 참아야 합니다(14).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꿈이 다르고, 추구하는 바가 다릅니다.

한 부모님 밑에서 자랐다고 하더라도 다 다릅니다.

그러므로 가족들은 서로에 대하여 오래 참아야 합니다.

그럴 때 화목하게 됩니다.

화목할 때 가족들은 더 끈끈하게 뭉치게 되고, 하는 일마다 더 잘되게 될 것입니다.

이어서 하나님은 어떤 삶의 태도를 가지고 살아야 할지를 가르쳐주셨습니다.

 

3. 먼저 선을 따르는 삶입니다.(15)

하나님은 누구든지 악하게 사는 것을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누군가 나에게 악하게 하였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은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선으로 갚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게 살려면 내가 좀 손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선을 따르다가 손해 보는 것은 하나님이 인정해 주시고 갚아 주십니다.

세상을 너무 약삭빠르게 사는 것보다는 약간 우직하고, 좀 손해 보면서 이웃을 배려하면서 선하게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잘 사는 삶입니다.

 

4. 기쁨과 감사의 삶입니다.(16,18)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는 기쁘고 감사한 일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힘들고 슬픈일도 참으로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가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면서 살기를 원하십니다.

어떻게 힘들고 슬픈일들 속에서도 항상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을 수 있을까요?

모든 것을 선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기뻐하며, 감사할 수 있습니다.

나의 상황은 어떠할지라도 이 모든 것을 다 알고 함께하시고, 결국에는 선하게 인도하실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에 무슨일이 있든지 항상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을 줄 믿습니다.

 

5. 기도하는 삶입니다.(17)

믿는 사람은 기도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만남이요, 그 가운데서 이루어지는 대화입니다.

대개는 우리가 무엇인가를 하나님께 구하게 되는 일방적인 요구가 되지만,

사실 기도는 그것보다는 더 폭넓은 대화입니다.

대화를 위해서는 만남이 있어야 하고, 들음이 있어야 하고, 말함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이 우리와 동행하면서 우리를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가족들이 모두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과 늘 동행하면서 살기를 원하십니다. 매일 매 순간마다 기도하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 가족들과 하나님이 늘 함께 하시며 인도하시고, 복을 주실 것입니다.

다음에 만났을 때는 하나님께 은혜받은 이야기를 더 많이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든 가족들이 믿음의 띠로 하나가되어 서로 사랑하고, 감사하고, 기뻐하고, 화목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기억하고 그 뜻대로 살아가는 우리 모든 가족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 / 사회자

[하나님! 저희 가정이 날마다 주의 사랑 안에서 거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 오셔서 함께 하여 주옵소서.

부모 형제 일가친척 모두가 주안에서 화목하게 하시고,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예수님의 사랑의 띠로 하나되게 하옵소서.

때로는 어려움을 만나지만 그때마다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주님을 바라보며

굳센 믿음으로 극복할 수 있는 믿음과 용기를 주옵소서.

항상 저희 가정을 이끄셔서 화평과 은혜와 사랑이 충만한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들, 멀리 나가 있는 가족들에게 새 힘을 주옵소서.

추석, 기쁜 명절에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이 하나님을 기쁘시하는 모습이 되기 원합니다.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나눔 / 감사의 나눔 - 가족 모두 돌아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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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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