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회 칼 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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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의 만나는 하루의 은혜다.

그 은혜는 하루만 유효하다. 하루만 지나면 부패했다.

 

 

부족하면 배가 고프지만,

넘쳐난다고 내일의 양식(은혜)이 되지 못한다.

 

 

하나님은 내게 족한 은혜를 주신다.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게 말이다.

 

 

그런데 하루의 은혜를 기다리지 못하고

하루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하루의 은혜를 헤아리지 못한다면

 

 

삶은 곧 공허해지고,

방종과 교만의 삶으로 치닫는다.

 

 

날마다 베풀어주시는

하루의 은혜를 사모하자. ~냉수 한 그릇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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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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