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화 칼 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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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생(生)이 더 주어진다면..'
사회 사업가 두 분이 쓴 죽음을 목전에 둔 나이 든
1천여 명의 환자들과의 대화 글을 읽었다.
지금 당신이 혹시라도 이루지 못하고 죽을지 몰라 걱정하는 이들이
건강을 되찾아 오래 살게 되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 물었더니.
첫째가
나는 평생 남에게 충분히 베풀지 못했다
더 오래 살게 된다면 나를 필요로 하는 친지에게 무엇이든 베풀어주고 싶다
남에게 베풀면서 살지 못한 것이 제일 마음에 걸린다.
둘째는
화해를 청하고 싶다.
화해를 청해야 할 사람에게 마음의 문을 닫아걸어 그 기회를 잃었다.
화해의 용서를 구하고 용서할 것이 있다면 깨끗이 용서하겠다.
그래서 마음을 가볍고 깨끗하게 하고 싶다.
셋째는
하고 싶었던 일을 기필코 하겠다.
돈이 많이 든다 던가 의견이 맞지 않아
건강을 해칠까 실행에 옮기지 못한 것 위험과 고단과
귀찮은 마음에 미루어 온 것이 후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