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회 칼 럼

HOME > 설교와칼럼 > 목 회 칼 럼

미국 사람들이 쓰는 말 중에 "내가 결혼한 내 남편은 어디 갔는가?" 라는 말이 있습니다. 처음 결혼했을 때 자기를 참으로 사랑해 주고, 자기만 위해주는 참으로 좋은 남편이었는데 몇 해 지나니까 그 남편이 무언가 좀 변해 버렸습니다. 자기를 무시하고, 가정을 등한히 하고, 전과 같이 사랑치 않는 그런 남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결혼했던 내 남편은 어디에 갔는가?" 하는 말이 나온 것입니다.

이런 말은 아내에게도 할 수 있습니다. "내가 결혼한 내 아내는 어디 갔는가?" 처음엔 좋은 아내였고, 아름다운 여성이었는데 몇 해가 지나니까 사람이 변했습니다. 남편을 무시하고 등한히 하고 돌보지 않습니다. 젊을 때의 아름다운 모습만이 아니라 아름다운 마음까지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내가 결혼한 내 아내는 어디 갔는가?" 하고 말하게 됩니다.

 

내 남편을 팝니다.

"남편을 텔레비전에 딸려서 팝니다." 라는 신문광고를 낸 부인이 있었습니다. 미국 테네시주에 사는 스니드 부인인데,

그 이유는 남편이 지독한 축구광이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작 남편을 사겠다는 전화가 수십 통 왔을 때 그 부인은 마음이 변하여(?) 텔레비전만 팔겠다고 하였습니다.

 

~황의봉~

조회 수 :
431
등록일 :
2016.06.10
17:27:02 (*.96.18.139)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doch.kr/menu02_01/1399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42 그 넉넉함이~ 2016-07-09 435
141 P 형의 고백을 유추해 보며 ~~ 2016-06-30 379
140 6월의 향기 2016-06-24 411
» 내 아내는 어디로 갔는가? 2016-06-10 431
138 소문 다 났어~~~!!! 2016-06-03 442
137 큰 돌을 치운 사람에게~ 2016-06-03 360
136 금이간 너 때문에~~~ 2016-05-24 407
135 회사는 망해도 후회는 없습니다. 2016-05-24 415
134 그렇게 살고 싶다. 2016-05-15 759
133 아이가 배운다. 2016-05-01 444
132 "십자가" 라는 승강기 2016-04-26 424
131 록펠러는 세 가지 믿음의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2016-04-18 376
130 원수사랑 2016-04-12 420
129 루터가문의 가정교육 2016-04-06 459
128 부활 단상 2016-04-01 578
127 흑인 가정부의 기도소리 2016-03-22 497
126 죄악균(罪惡菌) 백신 2016-03-17 460
125 가슴에 새겨도 좋을 메세지 2016-03-17 429
124 오늘만이 내 날이다. 2016-02-28 539
123 생명은 무상 선물 2016-02-24 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