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회 칼 럼

HOME > 설교와칼럼 > 목 회 칼 럼

감사는

믿음이다.

 

감사할 줄 모르면

이 뜻도 모른다.

 

감사는

반드시 얻은 후에 하지 않는다.

감사는

잃었을 때에도 한다.

감사하는 마음은

잃지 않았기 때문이다.

 

감사는

사랑이다.

 

감사할 줄 모르면

이 뜻도 알지 못한다.

 

사랑은 받는 것만이 아닌

사랑은 오히려 드리고 바친다.

 

몸에 지니인

가장 소중한 것으로--

과부는

과부의 엽전 한푼으로,

부자는

부자의 많은 寶石으로

 

그리고 나는 나의

서툴고 무딘 마음의 ......

.

(김현승·시인, 1913-1975)

조회 수 :
345
등록일 :
2016.12.02
20:06:13 (*.96.18.139)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doch.kr/menu02_01/1504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62 오늘도 길 가는 하늘 나그네 2016-12-20 306
161 "이것 좀 깎아주세요." 2016-12-15 283
160 영혼이 맑은 사람 2016-12-06 266
» 감사 2016-12-02 345
158 나의 구원, 현실 속에서 실제가 되었어요. 2016-11-22 298
157 삶의 목적이 분명해졌습니다. 2016-11-18 283
156 힘들고 지친 당신을 초대합니다. 2016-10-24 289
155 무신론 대결 2016-10-24 272
154 성도는 하늘 복 누리는 사람입니다. 2016-10-13 349
153 제가 교회를 좀 압니다. 2016-10-04 305
152 무(無)주의 2016-09-28 845
151 누구와 함께~~~ 2016-09-23 270
150 녹지 않는 설탕 처럼 2016-09-17 348
149 구봉서 장로의 지혜 2016-08-31 350
148 세상이 다 그런거라네 2016-08-23 342
147 나는 더 열정적으로~~~ 2016-08-10 884
146 집 보다 가정이 먼저다. 2016-08-01 319
145 집 보다 가정이 먼저다. 2016-07-26 335
144 승자와 길 2016-07-18 408
143 내 안에 있는 보물을 두고... 2016-07-13 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