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회 칼 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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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요 14:15)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 14:21)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요일 5:3).
이것이 그리스도교입니다.
순종이 없는, 행함이 없는 사랑의 공언은 다 기만입니다. 교회를 다니고 주님을 믿는다는 고백으로는 어떤 영혼도 구원할 수 없습니다.
눈물을 흘리고 가슴이 뜨거워지고 그것은 감정입니다.
감정은 믿을만한 것이 못됩니다. 회개의 눈물을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찬양의 감격을 부인하는 것이 아닙니다.
거기에서 멈춰버리는 것이 문제지요.
죄에서 돌이킴 없이 거기서 끝나버린다면
그것은 감정적 흥분에 잠시 도취된 것뿐입니다.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사람은 주님의 계명을 지킵니다. 이것이 사랑의 원칙입니다. 내 감정이 하고 싶을 때 하고, 싫을 때 말고 하는 것이 아니라 변함없는 원칙 말입니다.
사랑은 내 감정이 무엇을 원하는가를 묻지 않고 주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묻습니다.
~크리스챤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