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회 칼 럼

HOME > 설교와칼럼 > 목 회 칼 럼

다운교회 강선미 집사입니다.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주권아래 있음이 새삼스럽게 깨달아졌습니다.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고 가져가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며, 생명과 죽음, 가난과 부요가 내 것이 아닌 하나님의 섭리임을 고백하는 순간 설명할 수 없는 자유함이 밀려왔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나의 존재가 철저하게 피조물일 뿐임과 나 스스로 구원할 수 없는 철저히 부패한 죄인임을 통회하고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순복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배제하고 내가 뭔가를 어떻게 해보려고 하고 남편과 자녀를 세속적 기준으로 소망을 품었던 것이 나를 더욱 옭아 매는 죄의 덧이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나와 관계가 없는 시간들의 무의미함도 알게 되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수없이 쏟아내신 설교말씀 처럼 신앙은 교회를 다니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만이 전부가 아닐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배를 통한 하나님과의 인격적 만남을 통해 나의 인격과 생활이 변화되는 것과 그로 인해 나의 이웃들이 살아나는 것이 진정한 예배이고 진정한 삶이라는 것이 정리가 되었습니다.

 

 

다운교회 우희준 집사입니다. 지금도 저는 끊임없는 성장과 발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 “생명이고 삶이다.” “그러므로 예배는 삶으로 완성해야 한다.” 는 목사님의 말씀이 시간이 갈수록 공감되었고 이해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생명력 없고, 삶이 따르지 않는 내 모습을 보게 되었고,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면서 살아가는 내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후 저는 아내가 보기에도 놀란 만큼 많은 변화를 경험하였습니다. 지금도 저에게는 많은 변화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힘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그러나 예수님 닮아서 세상 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생각을 하면서 감사함으로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조회 수 :
737
등록일 :
2017.11.20
19:16:06 (*.96.18.18)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doch.kr/menu02_01/1662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21 마귀의 특징과 활동 2018-03-27 357
220 안식 있어 안식 주는 사람 2018-03-20 257
219 시간의 압박 2018-03-16 273
218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2018-03-09 313
217 양화진 선교사묘역을 밝히는 묘비명 (영적 중풍 병에 걸린 조선을 위해 그 한 사람을 위해) 2018-02-23 532
216 절망의 병 그리고 벗어남의 노래 2018-02-14 272
215 고민 속 뒤척임 이어지는데~~~ 2018-02-08 276
214 준비한 자에게 하늘이 열리 2018-01-31 281
213 믿음의 중간지대는 없다 2018-01-14 282
212 침묵하는 연습 - 유안진 2018-01-11 307
211 안전한 곳 2018-01-03 293
210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깨닫겠습니다 2018-01-03 248
209 낮아짐의 능력 2017-12-20 310
208 다시 대림절에 2017-12-12 286
207 1만2천곡 작시한 ‘크로스비’ -시각장애인으로 항상 기쁨과 감사- 2017-11-30 251
» 작은 간증, 큰 역사 2017-11-20 737
205 선교지에서 가족을 다 잃은 ‘민노아 선교사’의 신앙고백 2017-11-20 628
204 룻기 속에 샘솟는 새 삶의 노래들 2017-11-02 264
203 교회가 시대사상을 분별해야 2017-10-26 265
202 돌아갈 고향 있어야~~~ 2017-10-18 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