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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이제 입을 벌려 내 속의 자아를 꺼내주십시오.
어디를 가든지 피할 수 없어 따라와 큰 소리를 내고
늘 높은 소리로 말 대꾸를 하는
육신의 자아를 꺼내 가 주십시오.
조그맣치만 크게 행동하고 형편없지만 뽐내기 좋아하는
부끄러움을 모르는 교만한 자아를
주여, 이제는 아주 뽑아가 주십시오.
자아가 뿌리 뽑혀진 마음에
해보다 빛나는 빛으로 당신이 가득 차실 것을 알기에...
~빛을 나르는 사람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