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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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많은 한숨과 탄식이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한숨과 탄식은 영적인 탄식, 곧 죄에 대한 한숨과 탄식입니다. 오늘 베드로와 제자들이 전하는 복음을 듣고 사람들이 영적인 한숨과 탄식을 토해냅니다.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이런 사람들에게 베드로와 제자들은 지체하지 않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명령)합니다. -당신의 죄에 대한 영적 탄식은 언제 있었고, 지금은 어느 정도입니까? 서로 나누시기 바랍니다.
1.먼저 “회개하라” 입니다.(38) “나 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회개는 “나 중심의 삶에서 하나님 중심의 삶으로 돌아서는 것”입니다. 그 표시로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영접해야 합니다. 그 후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습니다. 세례는 예수와 함께 나의 옛 사람은 죽고, 예수와 함께 새 사람으로 살겠다는 결단의 표시이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 약속하는 시간입니다.
-이런 사람에게 죄 사함의 은혜가 임합니다. 성령을 선물로 받습니다. 성령께서 마음을 주장하십니다. 예수님을 닮아 갑니다. 생각이 지혜롭습니다. 따뜻한 감정의 사람으로 회복됩니다. 의지가 길들여져 이웃을 섬기는 모습으로 발전합니다. 변화 된 바울이 좋은 예입니다. -당신의 회개로 일어난 성품의 변화를 적고 나누시기 바랍니다.
2.“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 받아라”입니다.(40) “세상의 가치, 유행에서 벗어나라”
-‘패(悖)역(逆)’의 뜻은 ‘어그러지고, 역행하다’ 입니다. 오늘 세상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삶은 어그러질 수밖에 없고, 역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결과는 힘듦입니다. 모든 사람이 힘들어 하고, 가정도, 일터도 힘들어 합니다. 그 힘듦에 전후방이 없습니다. 패역함의 결과입니다. 예수님의 구원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그래서 베드로가 힘주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 받으라” 명령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입으로는 구원 받은 것 같고, 종교생활로는 구원 받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세대의 가치관, 유행, 문화에서는 구원받지 못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베드로가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 받으라” 명령하는 이유입니다. -당신이 예수님 닮아 가면서 세상의 가치와 유행을 버리고 있는 것들 적어보고 나누시기 바랍니다.
3.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아라(42) “하늘에 속한 삶을 살아라”
-본문에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세례 받습니다. “3000명이 되었다” 합니다. 그런데 그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42절을 잃어 봅시다.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사도의 가르침, 서로 떡을 뗌, 오직기도” 입니다.
-교회의 가르침은 사도적인 가르침, 곧 올바른 가르침이어야 합니다. 올바른 가르침은 삶의 변화와 열매가 따르는 가르침입니다. 그 가르침에 순종한 사람들이 “떡을 뗍니다.” 마음을 열고 삶을 나누는 교제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 후 “오로지 기도에 힘썼다” 말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과 개인적, 인격적 만남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는 말입니다. 축복 중에 이 보다 더 크고 놀라운 축복은 없습니다. 제대로 된 가르침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당신이 교회의 리더십에게 배우고 적용하여 삶의 유익이 되고 있는 것들 적어보고 나누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교회에 “우리가 어찌 할꼬” 의 사람들이 많아지게 합시다. -탄식의 결과로 회개하여 예수님 닮아가는 사람들이 넘쳐 나게게 합시다. -그 회개의 열매로 세상의 가치관, 유행의 습성에서 벗어나는 사람들도 넘쳐나게 합시다. -그리고 사도의 올바른 가르침을 통해 하나님 관계, 사람관계가 회복 된 사람들로 패역한 세상을 구원하게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