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갈수록 길을 잃고 헤맵니다. 성령을 좆지 않고 악한 것들을 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성령으로 시작하고, 성령으로 마치는 아름다운 본을 세상 앞에 보여야 합니다. 예루살렘교회, 안디옥 교회는 좋은 본을 보였 주었습니다. 이제는 우리차례입니다. 당신은 성령이 지시하시는 곳에 계십니까?

1.거기는 아니야(6~7)

-바울일행이 1차전도 때 지금의 아시아지역에 세워진 교회들을 돌아봅니다. 교회들이 부흥하고 견고해집니다.(5) 그 때 성령께서 더 이상 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지 못하게 합니다. 일행은 북쪽의 갈라디아와 비두니아로 가려 합니다. 그런데 문이 자꾸만 닫힙니다. 그 곳도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왜 성령님은 이처럼 전도하겠다는 바울일행을 막으시는 것일까요?

-전략적인고 효율적이지 못했기 때문니다. 아시아전도는 아시아교회가 하게 해야 합니다. 개척되어진 아시아 교회들이 부흥하고 견고해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사는, 여러 면에서 특히 교통의 중심 도시여야 합니다. 복음의 빠른 확산을 위해서입니다. 북쪽 비두니아는 흑해가 가로막고 있는, 그런 면에서 전략적이고 효율적 지역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내가 가 있는 곳 성령님이 인도하신 곳인지 나누어 보세요.

2.사람 많은 곳이야(8~12)

-성령님의 지시를 대충 알아차린 바울일행이 터키 서쪽도시 드로아로 내려갑니다. 그 곳에서 밤에 바울이 환상을 봅니다. 환상 중에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손짓을 하며 “와서 우릴 도와 달라” 고 간청합니다. 그제서야 하나님께서 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지 못하게 하신 이유와 왜 강권적인 역사로 마게도냐로 인도하시는지 깨닫게 됩니다.(10)

-바울일행이 드로아에서 배를 타고 사모드라게로 직행합니다. 네압볼리로 갑니다. 거기서 빌립보에 도착합니다. 빌립보는 마게도냐의 대표적 도시입니다. 로마의 관할 지역이기도 합니다. 무역중심, 교통 중심의 도시였습니다. 그 곳에서 수일을 머물며 도시를 조사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자뭇 굼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당신이 머물고 있는 곳의 사람들의 영적 상태 어떤지 나누어 보세요.

3.영적으로 준비된 사람 있는 곳(13~34)

-안식일 날 바울일행이 기도할 곳을 찾아서 강가에 않았습니다. 그 곳에 여인들이 있었습니다. 바울이 복음을 전합니다. 두아디라에서 온 옷감장사 루디아라는 여자가 기다렸듯이 예수를 믿고 온 가족도 믿고 바울의 동역자가 됩니다.

-귀신들린 점치는 여종이 바울을 훼방합니다. 하루는 작심하고 여종에게 붙어 있는 귀신을 좆아 내고 새사람이 되게 합니다. 여종의 주인이 바울과 실라를 고발해서 감옥에 갇히게 합니다. -감옥에 갇힌 바울과 실라가 한 밤중에 감옥에서 기도하고 찬송을 합니다. 그러자 지진이 나면서 감옥 문이 절로 열립니다. 바울과 신라가 도망간 줄 알고 간수가 자결하려합니다. 그러나 도망가지 않고 있는 바울과 실라를 보고 감동받아 본인도, 가족도 다 예수 믿고 하늘백성이 됩니다. -당신이 머문 곳에서 당신으로 인해 익어 가는 사람, 결신할 사람은 누구인지 나누어 보세요.

*-성령님의 인도하심 보다 더 정확한 인도하심은 없습니다. “성령님이 아니라는 곳”에 가지도 머물지도 맙시다. 성령님은 사람 많은 곳에 가기를 원하십니다. 거기에는 여러 모양의 준비된 영혼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은 영혼구원의 사람과 함께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