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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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힘의 논리로, 생명 없는 종교는 신의 이름으로 사람을 두렵게 하고, 침묵하게 하게 만듭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바울에게 대적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도 말라하십니다. 곳곳에 익어가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입니다.(10)

 

1.생명 없는 세상 앞에서(2,12~17)

-오늘 말씀에서 로마가 가진 한계를 볼 수 있습니다. 힘으로 세상을 지배했는지 모르지만 사람의 마음은 지배하지 못한 불완전한 모습입니다. 2절의 글라우디오 황제가 로마 본토인 이탈리아에서 유태인을 추방했다는 말씀과 12~15절에서 나는 이러한 일에 재판장 되기를 원치 않는다.”는 갈리오 총독의 말 속에서 그 한계를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 모르는 로마, 곧 세상의 한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 그 나라 일꾼은 다릅니다. 영적인 문제에 정통했고, 세상의 한계도 분명히 알았습니다. 바울 일행이 종횡무진 생애를 걸고 복음전하는 이유입니다. 생명의 위협, 많은 박해가 항상 따라 다니지만 그럼에도 두려워하거나 침묵하지 않습니다.” 성령께서 예비한 많은 익은 영혼들이 곳곳에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10) 고린도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11) -당신이 세상에서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것들은?

 

2.생명 없는 종교 앞에서(6,12~17)

-생명 없는 종교인으로 전락한 유대인들이 복음전하는 바울일행을 핍박합니다. 6절입니다. “그들이 일어나 대적하여 비방하거늘” 12절입니다. “유대인들이 일제히 일어나 바울을 대적하여 법정으로 데려가서~” 17절입니다. 모든 사람이 회당 장 소스데네를 예수 믿는다고 법정에 데리고 가서 때립니다.“ 참 하나님, 참 생명을 잃어버린 죽은 종교의 한계를 적나라하게 볼 수 있습니다.

-오늘 구원 이루어 가는 우리가 아주 조심할 것이 있습니다. 생명 없는 종교인으로 전락하고 있지 않은지 살피는 것입니다. 일찍이 예수님이 마태복음 16:5~12 말씀을 통해 제자들에게 강조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어찌 내가 말한 것이 떡에 관함이 아닌 줄을 깨닫지 못하느냐 오직 바리새인과 사두개파인들의 누룩을 주의 하라 그제서야 제자들이 떡의 누룩이 아니라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삼가 하라고 말씀하신 줄을 깨닫더라제자들의 깨달음 오늘 우리의 깨달음이 되어야 합니다. 세속화, 생명 없는 종교화 되어 가는 나와 교회를 향해 결코 침묵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당신을 은밀하게 생명 없는 그리스도인으로 만들어 가는 것들 나누어 보세요.

 

3.참 생명 찾는 사람 앞에서(2,3,8,17,18,24~28)

-세상은 예수 믿는 사람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유대인들은 복음 전하는 사람, 그 복음 듣고 예수 믿는 사람을 대적하고 핍박합니다. 그러나 바울과 일행은 다릅니다. 오직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구원 받는 일에 온 생애를 쏟아 붓습니다.

-고린도에 와서 천막 만드는 같은 직업을 가진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를 전도합니다.(2,3,18) 회당장 그리스보가 복음을 듣고 온 집안과 더불어 믿었습니다, 수많은 고린도 사람들이 예수를 믿었습니다.(8) 그 때 주님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세상이 무관심하고, 생명 없는 종교인들이 대적해도 상관하지 맙시다. 주님이 우리 편이시고, 우리를 지지하시면 상황 끝입니다. 그 주님이 머물게 한 곳에는 반드시 예비 된 영혼이 당신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눈을 엽시다. 두려워하지 맙시다. 침묵하지 맙시다. 주님의 향기가 됩시다. 결정적일 때가 올 것입니다. 열매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삽시다. -당신 가까이에서 그래도 인간답게 살아보려는 주님이 준비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힘든 세상이 정작 필요한 것은 예수의 복음입니다. 생명 없는 종교가 회복해야 할 것도 피 묻은 예수님이십니다. 저 힘든 세상 속에, 저 생명 없는 종교 안에 우리 주님께서 준비한 영혼이 당신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담대하십시오, 침묵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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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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