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감사의 종류가 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감사와 찬송을 드려야 합니다.

1.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고 감사할 때

- 모세와 미리암이 홍해를 건넌 후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감사하고 찬송합니다.(출15:1~21) 베드로와 사도들이 무서운 위협과 핍박 속에서“ 하늘과 땅 아래 우리 하나님 같은 분 없다.” 하며 감사를 놓지 않습니다.(행4:23~31) 그런 저들을 통해 하나님은 위대한 일을 이루어 가십니다.

2. 자신의 위치를 확실히 알고 감사할 때

- 절박한 여인이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개 같은 인간이라” 하며 상대해 주지 않습니다. 여인이 말합니다. “옳소이다. 저는 개입니다. 주인이 버린 부스러기라도 먹게 해 주소서” 귀신들린 딸이 깨끗이 낫습니다.(막7:24~30)

3. 하늘 아버지를 닮아 가면서 감사할 때

- 형들에게 미움 받고 노예로 팔려간 소년이 13년 후에 이집트의 실권자가 됩니다. 비결은 하늘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아버지의 마음은 노예생활도, 불같은 유혹도, 억울한 감옥생활도 감사와 축복으로 소화할 수 있게 합니다.(창39~)

4.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면서 감사할 때

- 남편 5명을 두었던 여인이 예수님 만나 예수님을 닮습니다. 벅찬 가슴으로 복음을 선포합니다. 온 동네가 구원받고 희망으로 가득해집니다. -세상성공에 사로잡혀 가족도, 동족도 돌아보지 않던 사람이 예수님을 뽕나무 위에서 만납니다. 예수님 닮습니다. 감사가 넘쳐납니다. 참회와 함께 섬기고 나누는 삶을 삽니다. 가정이 살고, 일터도 살고, 사회가 살아납니다.(눅19장)

5. 성령님의 능력과 인도하심을 받으면서 감사할 때

-오순절이 이르매 모였던 무리에게 성령님이 임하십니다. 새 심령, 새 언어가 터집니다. 기쁨감사가 복음이 되고 능력이 되어 예루살렘을 뒤 덮습니다. 삼천, 오천 수만의 사람들이 회개하고 주님의 교회를 이룹니다.(행2장)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고 성령의 사람, 기쁨과 감사의 사람이 됩니다. 그 감사와 기쁨의 힘이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 되게 합니다.(행13~28)

6. 자신을 통해 복음이 흘러감을 감사할 때

- 기생 라합이 두렵고 떨림으로 정탐꾼을 숨깁니다.(수2장) 모압여인 룻이 가난한 시어머니를 따릅니다.(룻1:15~17) 하나님께 대한 기쁨과 감사 때문입니다. 라합은 다윗의 고조모, 룻은 증조모가 됩니다.(마1:4~6) 저들을 통해 하나님의 인류구원의 계획이 완성 되고 있습니다.

7. 죽음의 위협 앞에서 두려워하지 않고 감사할 때

스데반집사가 순교를 당합니다. 구원에 대한 감사의 열매입니다.(행7) 다니엘이 사자 굴에 던져집니다. 조금의 흩트러짐도 없습니다. 구원에 감사가 그 만큼 컸기 때문입니다.(단6장) 세 친구도 끓는 용광로에 던져집니다. 태연하고 담대합니다. 영생에 대한 감사가 몸에 배였기 때문입니다.(단3장) 감사의 수준이 삶의 수준이고, 감사의 수준이 신앙의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