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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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성찰이 없는 사람의 구원과 자기 성찰이 있었던 사람의 구원은 다릅니다. 오늘 말씀에서 그 모습의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1, 아홉 명의 믿음(11~14)
- 열 명의 나병 걸린 사람들이 한 마을에 살았습니다. 어느 날 예수님이 지나간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예수님의 대한 사전에 정보가 있었던 터라 예수님이 마을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예수 선생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라고 크게 소리를 지릅니다.
- 그들의 애절한 부르짖음에 예수님께서 응답하셨습니다. “가서 너희 몸을 제사장에게 가서 보이라” 그 말씀을 믿고 열 명의 사람들이 달려갑니다. 왠 일입니까? 가는 도중에 죽을 나병이 다 나은 것입니다. 그들의 절박한 부르짖음이 예수님의 마음을 움직인 것입니다. 모두가 신이 났습니다. 그런데 아홉 명은 자신들을 낫게한 예수님을 금방 잊어버립니다. 한명만 예수님을 기억하고 예수님께 돌아갑니다. 아홉 명의 믿음을 조심해야 합니다.
2. 한 명이 드린 믿음의 제사(15~16)
- 집으로 돌아가지 않은 한 명의 사람은 1)자기가 나은 것을 유심히 살펴봅니다. 누구도 어디서도 고칠 수 없었던 불치의 병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병이 지금 다 나은 것입니다. 2)즉시 그 자리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불치의 병을 고칠 수 있는 분은 하나님 밖에 안 계심을 알았던 것입니다. 3)그 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로 돌아갑니다.
- 그 예수님 앞에 무릎을 굻고 엎드려 감사들 드립니다. 전 인격, 전 삶을 드려 감사하는 삶을 살겠다고 엎드림으로 표시를 한 것입니다. 이 사람은 사마리아 사람입니다. 사회적으로 천시 여김을 받은 지역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임에도 그의 영적상태는 구원받기에 가장 잘 준비 되었던 것입니다.
3. 예수님의 평가(17~19)
- 예수님께서 돌아온 사람과 주변 사람들에게 질문합니다. “열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않았느냐? 그 아홉은 어디에 있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사람이 없단 말이냐?” 하시며 안타까워하십니다.
- 예수님이 돌아와서 감사하는 사마리아 사람에게 말씀하십니다.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돌아와 감사하는 믿음이 참 믿음, 구원받은 믿음임을 예수님께서 확인 하신 것입니다.
*-구원 받고도 감사하지 못하는 아홉 명의 믿음을 조심합시다. -돌아와서 감사함으로 영광 돌리고, 감사함으로 전 삶을 드린 한 명의 믿음이 우리 것 되게 합시다. 감사는 믿음의 잣대이고, 감사는 구원의 증표입니다. “네 감사하는 믿음이 너를 구원 하였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