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사람들이 나름 세상의 잘 나가는 곳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찾으려 합니다. 그래서 좋은 가문을, 좋은 학교를, 좋은 집을, 좋은 차를, 명품 등을 추구합니다. 그런데 그 어디서도 참된 자신을 찾지 못합니다. 참된 나 찾을 수 있는 곳 어디입니까?

1. 물질 중심의 세상 제대로 정리해야 (출애굽기2장)

- 세상은 진정한 자신을 찾아주는 곳입니까? 잃어버리게 하는 곳입니까? 보이는 것 중심, 물질 중심의 가치관이 절대적 위치에 있는 세상은 진정한 자신을 찾아 줄 수 없습니다. -이 삼일 전 사건입니다. -젊은 부부가 첫 아이, 둘째 아이를 낳아서 의류 수거함에 버려 죽게 하였습니다. -세상에서 자신을 찾기보다 완전히 자신을 잃어버린 절망적 모습입니다. 돈이 절대화된 세상이 만든 흉한 모습입니다.

- 성경 출애굽기 2장에 이집트의 왕자가 엄청난 왕자의 기득권을 포기합니다. 세상의 한계를 알았고 진정한 자신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40년이 지납니다. 진정한 자신을 찾습니다. 그 증거가 하나님이 그를 찾아옵니다. 그런 그에게 이집트가 항복하고 구원 백성을 다 내어 줍니다. -세상을 제대로 알고 정리합시다. 진정한 나를 찾읍시다. 하나님 지지가 나를 따르게 될 것입니다.

2. 형식적인 종교생활 제대로 정리해야 (사도행전9장)

- 종교 중의 종교는 유대교입니다. 이런 유대교가 종교의 고유한 목적대로 진정한 자신을 찾아주어야 하는데 오히려 더 잃어버리게 합니다. 좋은 예가 바울입니다. -사도행전 8장에서는 스데반을 죽이는데 책임자가 됩니다. -행9:1절에서는 “바울이 살기 등등하여” 교회를 본격적으로 핍박하려고 길을 떠납니다. 이런 바울 누가 만들었습니까? 생명력 잃고 형식에 빠진 유대교에서 만들었습니다.

- 그런데 놀라운 반전이 일어납니다. -행9:2~19절입니다. 바울이 길을 가다가 예수님을 만납니다. 강력한 성령의 역사로 바울의 눈에서 비늘이 떨어지면서 영적인 눈이 열립니다. 종교로 잃어버린 자신을 찾기 시작합니다. 그 과정이 –빌립보서3:1~9절 말씀입니다.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라” 예수 안에서 진정한 자신을 찾은 바울은 움직이는 성전, 머무는 곳이 교회가 되는 역사를 이룹니다. -형식적인 죽은 종교 생활을 정리합시다. 시간과 장소에 매이지 않는 산 성전으로 삽시다. 나를 만나는 사람들이 나에게 있는 예수님을 만나게 합시다.

3. 열매 없는 신앙 생활 제대로 정리해야 (창세기22장)

- 너나 할 것 없이 신앙생활 하면서 가지고 있는 성도의 고민이 있습니다. 다름 아닌 “열매 없음”의 고민입니다. 반드시 정리해야 합니다. 1) 말씀 묵상하면서 자신의 모습 찾아내는데 미흡합니다. 2) 기도 생활 속에서 자신의 모습 찾아내는데 미흡합니다. 3) 복음 증인의 사명 속에서 자신의 모습 찾아내는데 미흡합니다. -신앙생활의 열매가 있는 사람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일과 사람 사이에 평화를 만듭니다. 말씀과 기도와 전도가 몸에 배여 있고 삶에 녹아있기 때문입니다.

- 아브라함 생활 속에 열매가 풍성합니다. 말씀에서 자신의 모습을 찾고 그 말씀에 자신을 복종시키는데 주저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창22:1~3절, 이삭을 제물로 드리라는 말씀에 바로 순종합니다. - 다니엘과 세 친구가 포로 신분이지만 열매가 많습니다. -단6:10절, 쉬지 않는 기도 생활 때문입니다. -베드로, 바울 두사람이 전도의 열매로 인해 기쁨을 이기지 못합니다. 주님 앞에 회개하고 새로운 삶을 사는 모습 때문입니다. -사도행전1~28장 전체가 전도 행전이고, 기쁨의 행전입니다.

*- 이집트의 왕자가 세상에서 진정한 자신을 찾지 못합니다. 왕자의 큰 기득권 내려놓고 미련 없이 이집트를 떠납니다. 주님 안에서 진정한 자신을 찾습니다. 하나님이 그를 찾아옵니다. 세상이 그를 이기지 못합니다. 많은 사람을 구원의 길로 인도 합니다.

  - 바울이 종교적 열심이 사람을 감옥에 넣고 죽이기도 합니다. 살기 등등한 어느 날 예수님을 만납니다. 눈에서 비늘이 떨어지며 눈이 열립니다. 진정한 자신을 찾습니다. 온 세상을 누비며 전도합니다. 머무는 곳 마다 교회를 세웁니다.

- 아브라함, 다니엘과 세친구, 베드로와 바울의 신앙생활 속에는 열매가 풍성하고 넘칩니다. 몸에 밴 말씀, 기도, 전도의 생활 때문입니다. 그 안에서 발견 되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