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HOME > 설교와칼럼 > 설 교 말 씀
- 창세기 1:26~28절, 하나님 형상으로 지음받은 인간의 모습이 나옵니다. 그런데 창세기 3장에 가서 그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선악과 따 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뱀 곧 사탄의 말을 듣고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를 따 먹습니다. 그 결과 세 가지 거짓 된 모습에 속아서 삽니다.
- 된 자아에 속는 나 (7절) “나무 잎에 가리운 나”
- 창3:7절, “눈 밝음”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누가 열어준 밝음입니까? 네 맞습니다. 뱀 곧 마귀가 열어준 밝음입니다. 마귀가 열어준 눈으로 본 자신의 모습 어떤 모습입니까?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모습입니다. 이때부터 사람에게 수치심이라 할 수 있는 낮은 자존감과 상대적 빈곤감이 마음 중심에 뿌리를 내립니다.
- 그 결과 무화과나무 잎으로 치마를 만들어 부끄러운 자신의 수치를 가리려 합니다. 그런데 가려지지 않습니다. 금방 말라버려 낮은 자존감을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결국, 낮은 자존감은 알게 모르게 나를 “거짓 된 나”를 만들어 갑니다. 하나님 없이 내 생가, 내 감정, 내 의지대로 사는 것이 거짓 된 나입니다. - 거짓 된 나 알고 참된 나를 찾는 것이 신앙생활의 참 모습입니다.
2. 거짓 된 생활에 속는 나 (10절) “숲속에 숨은 나”
- 창3:8~10절, 에덴에 “하나님의 소리”가 들립니다. 하나님 소리는 반가운 소리입니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는 그 소리를 피해 숲속 나무 사이에 숨습니다. 거짓 된 자아가 거짓 된 생활을 만든 것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런 저들을 끝까지 사랑으로 추적하십니다. 회개의 기회를 주시기 위함입니다.
- 3:9절, “아담을 부르시며 네가 어디 있느냐?” 이 부름에 두 손 들고 나아가야 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아담과 하와는 두 손을 들지도 참회의 모습도 보이지 않습니다. -창3:12~14절, 오히려 하나님께 반항하고 서로 책임까지 전가합니다. 이로 인해 생겨난 것이 마귀가 계획한 거짓 된 생활입니다. 나 중심, 물질 중심의 생활입니다. - 거짓 생활 알고 참 생활 찾아내는 것이 참 신앙, 참 교회 생활입니다.
3. 거짓 된 신앙에 속는 나 (12~13절) “책임전가 하는 나”
- 창3:11절, 누가 너의 벗었음을 알게 했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명한 그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12절,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한 저 여자 때문입니다.”라고 대답합니다. 하나님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하와에게도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입니다.
- 성경이 말하는 구원은 분명합니다. 하나님께 용서받은 사람은 어떤 누구도 용서하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향해 감사하지도, 사람을 향해 사랑하고 용서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의 구원은 진정한 구원이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들을 에덴에서 추방시킵니다.(창3:24절) 거짓 신앙의 결과입니다.
*- 성도는 말씀에 순종함으로 – 거짓 된 자아에서 하나님의 형상인 참 나를 찾아야 합니다. - 거짓 된 자아가 만든 거짓 생활에서 참 생활의 나를 찾아야 합니다. - 거짓 된 생활이 만든 거짓 신앙에서 참 신앙의 나를 찾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