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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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나 되게 하는 것, 가정을 가정답게 하는 것, 사회를 사회답게 하는 것, 나라를, 세상을 세상답게 하는 것 무엇이어야 합니까? “거룩”입니다. 성경은 거룩 중심입니다. 성부, 성자, 성령님이 거룩하시기 때문입니다.
1. 세례요한 (마가복음1:1~10/40~45)
- 막1:1~10절, 예수님이 구원 사역 시작 하시면서 찾아야 할 곳은 예루살렘 성전과 대제사장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광야로 나가 세례요한을 찾으십니다. 여러모로 보나 전자 쪽을 택해야 하는데 후자인 초라한 행색의 세례요한을 찾아서 세례를 받습니다.
- 하나님 의도 하신 거룩이 예루살렘과 대제사장들에게 없었기 때문입니다. 반면 세례요한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을 다 가지고 있었습니다. 대표적 말씀이 -요1:29절입니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이런 세례요한 때문에 예수님도, 제자들도 아버지의 구원 역사 이루십니다.
2. 군대 귀신 들린 사람 (마가복음5:1~20)
-막 5:1~20절, 데가볼리 거라사 지역을 공포로 떨게 하는 군대귀신(6천)들린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그 지역에 오시자 절절매면서 와서 엎드립니다. 그리고 그 지방에서 내보내지 말 것을 당부합니다. 이는 이미 오시기 전에 귀신을 꾸짖어 나오라 명하셨기 때문입니다. “거룩”은 지역을 사로잡고 있는 귀신을 결박합니다. 내게 있는 예수님의 거룩으로 내 안, 내 가정 안, 내 일터 안, 내 사회 안의 더러운 군대귀신을 결박하시기를 바랍니다.
- 막5:10~20절, 귀신이 떠나서 사람들이 놀랍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자신의 지역에서 떠나라 말합니다. 많은 재산의 피해를 입었기 때문입니다. 거룩을 포기한 것입니다. 하지만 -20절, 집으로 돌아간 청년은 집을 넘어, 거라사를 넘어, 온 데가볼리에 자기에게 일어난 일을 증거 합니다. 그를 알았던 많은 사람이 놀랍니다. 청년에게 일어난 거룩함 때문입니다. 거룩은 모든 귀신을 쫓아내고 어둠을 몰아냅니다.
3. 베드로와 가롯유다 (눅22:1~62/마27:3~10)
- 눅22:1~62절, 죄인 고백이 분명했던 베드로가 엄청 헤맵니다. -막판에 죽기까지 따르겠다 큰소리쳐 놓고 3번씩이나 부인합니다. 그리고 통곡합니다. 그런 그가 사도행전1~12장에서 큰 반전을 이룹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를 주님 앞에 드러내 놓는 거룩 때문입니다. -또 한 가지는 어떤 죄, 잘못을 해도 결코 주님 곁을 떠나지 않는 거룩 때문입니다. 이 두 거룩 우리의 것 삼아야 합니다.
- 눅22:3절, 베드로와는 달리 거의 실수가 없었던 가롯유다가 막판에 예수님을 제사장들에게 팔아버립니다. 그러고 보면 가롯유다는 한 번도 자신의 진실한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습니다. 제대로 된 회개와 고백이 없었습니다. 오직 돈만을 사랑하고 좋아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을 우선하지도, 관심 두려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 결과 사탄에게 휘둘렸고, 목매어 죽었습니다.
4. 삭개오 (누가복음19:1~10)
- 눅19:1~10절, 삭개오가 성공을 누리던 어느 날 돈이 많은 것이 성공이 아닌 것을 깨닫습니다. 거룩이 우선 되어야 함을 알고 예수님 만나러 갑니다. 뽕나무 위에서 옛사람 죽고 새사람 됩니다. 하마터면 영원히 잃어버릴 뻔했던 자신 찾고, 가족 찾고, 직장과 사회생활을 찾습니다. “예수님이 주신 거룩함” 때문입니다. 거룩은 하나님 자신입니다. 하나님 있으면 다 있습니다.
*- 세례요한의 거룩한 안목이~, 군대귀신에게서 벗어난 자의 거룩한 왜침이~, 자신의 장단점을 오픈하는 거룩함이~, 참 된 거룩을 끝까지 추구한 삭개오의 뽕나무 위의 거룩이 당신의 것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