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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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거룩 그 자체입니다. 죄의 역사는 하나님의 거룩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의 파장이 거룩의 파장이 되어야 합니다. 신구약 성경은 하나나님의 파장이 복음의 파장, 거룩의 파장으로 번져 가는 것을 인물을 통해, 사건을 통해 보여 줍니다. 그 파장의 역사가 오늘 나에게까지 미쳐서 오늘 내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1. 아브라함~요셉 파장 (창12:1/22:7~10/28:13~14)
- 창세기12장은 아브라함으로 “죄 된 본토, 죄 된 친척, 죄 된 아비 집을 떠나게 함으로 거룩한 파장, 복음 파장의 역사를 시작합니다. 그 거룩한 파장이 -창세기22장에서 자신을 제물로 드리려고 칼을 내리 꽂는 아버지 앞에 도살장의 어린양처럼 순종하는 이삭으로 미칩니다. 그리고 야곱에게 미칩니다. -창세기28:10~22절, ”나는 아브라함, 이삭, 너 야곱의 하나님이다. 너의 자손이 티끌같이 동서남북으로 퍼질 것이다.“ -성도는 하나님의 거룩한 파장의 의지를 읽을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창세기37~50장은 철저한 회개를 통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파장을 복음의 파장으로 번져가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요셉”입니다. -창39:1~6절, 노예이지만 노예의 삶을 살지 않습니다. -창39:7~23절, 죄수지만 죄수의 삶을 살지 않습니다. -창41:37~43, 애굽의 총리지만 하늘 총리처럼 통치합니다. -창47:20~26, 천국시스템이 세상의 시스템이 되게 합니다. -창세기에 흐르는 거룩한 파장이 당신의 파장 삼으시기 바랍니다.
2. 모세~다윗 (민13:6~9/삿7:5~7/삼상17장)
- 출애굽기2:1~10절, 강물에 버려진 아이가 바로의 공주 아들이 됩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파장의 시작입니다. - 그런데 히브리서11:24~26에서 “모세는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다.” 합니다. 이와 같은 거룩한 파장이 -민13:6~9절, “저들은 우리의 밥이다.” -수14:9~15절, “이 험한 산지를 내게 주소서”를 고백하게 한 여호수아와 갈렙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하나님의 파장의 역사를 통해 일하십니다.
- 사사기6~8장에 기드온이 300백의 용사로 미디안 군사12만 넘는 군사를 전멸 시킵니다. 이러한 믿음의 파장이 -사무엘상2장에서 이스라엘 킹메이커 사무엘 선지자를 만들어 냅니다. 이 사무엘이 -삼상17장에서 골리앗을 물매 돌 한 방으로 쓰러뜨리는 믿음의 소년 다윗을 이스라엘 왕으로 세웁니다. 그 다윗 왕에 의해서 하나님이 통치하는 이스라엘이 세워집니다.
3. 예수~바울 (마1:1/행1~12장/13~28장)
- 마태복음1:1절,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그리스도의 계보라” 드디어 말씀하신 대로 -눅1:26~38절, 성령으로 육신을 입고 마리아의 몸을 통해 오셨습니다. -눅5장, 제자들을 택하시고 훈련하십니다. 그리고 -눅23장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24장, 부활하시고, -24:50~53절, 승천하시고, -사도행전1:8절, 성령 보내실 것을 약속하시고, -행2:1~47절, 기도하는 제자들에게 성령이 입합니다. 예루살렘 성령으로 불탑니다. 예수님의 거룩이 제자들의 거룩이 된 것입니다.
- 사도행전7~8장에는 사도도 아닌 집사 스데반이 순교를 당합니다. 그 순교의 현장 책임자인 바울이 -행9장에서 예수님을 만납니다. 터질 듯한 가슴으로 이방전도를 시작합니다. -1~3차 전도여행을 통해서 온 유럽에 교회가 세워집니다. 그 곳의 젊은이들이 거룩의 복음을 들고 온 세계로 흩어집니다. 그들이 일으킨 복음의 파장이 오늘 우리를, 나를 있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거룩이 만든 파장의 결과입니다.
4. 아펜젤러~서복순 (요한복음12:24~26)
- 1858년에 태어난 아펜젤러는 1885년 27세 때 드루대학을 졸업하고 선교사로 한국에 왔습니다. 배제학당과 최초의 감리교회인 정동교회를 세우고, 배타고 전라도 섬 지역에 전도하러 가다가 목포 앞바다에서 44세로 풍랑으로 순교합니다.
- 그가 순교한지 130년 지난 후 2022년 통계 기준으로 감리교회 65550개, 교인 124만 명이 되었습니다. 아펜젤러란 순교의 나무에 맺힌 열매입니다. 1965년 감리교 부흥사 박장원 목사의 부흥회 때 20살의 서복순이 성령으로 거듭납니다. 많은 핍박 속에 신앙생활 하다가 “내 막지막 소원 부모님 예수 믿고 구원 받는 것이라 유언 하고” 죽습니다. 전도의 파장을 일으킨 것입니다.
- 그 후 그녀의 아버지 서호기 장로는 평생 교회 종을 쳤고, 어머니 김덕애 권사는 평생 새벽 기도로, 산 기도로 민족 복음화와 북한 통일을 위해 기도하다 주님 품에 안기었습니다. 아들 목사 한 명, 사위 목사 한명이 나왔고 장로, 집사 등으로 곳곳에서 거룩한 파장, 복음의 파장을 일으키며 살고 있습니다.
*- 이제 우리가 파장을 일으킬 때입입니다. 아브라함과 요셉, 모세와 다윗, 예수님과 바울, 아펜젤러와 박장원, 서복순의 파장이 오늘 우리의 파장, 나의 파장이 되게 합시다. 그 파장으로 내 가까운 가족, 친구, 동료, 이웃들을 구원받게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