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화 칼 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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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하는 영혼들(목표,목적)
영국의 문학가 오스카 와일드의 글 중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거리를 거닐다가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청년을 만나,
"당신은 왜 술에 취해 살고 있는가?“ 고 물었다.
그러자 그 청년은 자신이 예전에 다리가 불구였다가 예수님께서 고쳐주셔서 정상이 되었지만 아직 삶의 의미를 몰라 여전히 방황하고 있다고 했다.
예수님은 거리에서 또 한 젊은이를 만났는데 그는 탐욕과 색정에 눈이 어두워 어느 여자를 따라가고 있었다.
그 젊은이도 예전에 소경이었다가 고침을 받았지만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몰라 방황하고 있다고 했다.
예수님께서 또 지나다가 길에 앉아 있는 어느 창녀를 만났는데 그 창녀에게 왜 이런 생활을 하고 있느냐고 묻자 그 여자의 대답도 자기가 죄인이었을 때 예수님께서 자기의 죄를 다 용서하셨는데 그 후 자신은 다시 타락이 길로 빠져들고 말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