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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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리더가 살아있는 곳에는 발전이 따릅니다. 그러나 진짜 리더십은 사람을 남기는 리더십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남깁니다.
그 제자들이 일곱 집사를 남깁니다. 그 중 한사람인 스데반 집사에게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생애가 어떤 것인지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그 비밀을 밝히고 있습니다.
1.성령으로 충만함(6:15,7:55,56) “마음이 열리고 하늘이 열림”
-사람은 두 세계가 열려야 합니다. 마음의 세계와 하늘의 세계입니다. 마음 닫히고, 하늘 닫힌 사람을 상상해 보신 적 있습니까? 지옥이 따로 없을 것입니다. 성도는 마음이 열리고 하늘이 열리는 문제를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될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성령 충만한 스데반 집사의 두 특징을 볼 수 있습니다. 6:15절에 “얼굴이 천사와 같더라.” 와 7:55,56의 “하늘이 열리고 예수님이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본다.”입니다. 성령으로 사니 마음이 열리고, 하늘이 열렸다는 말입니다. 그 어떤 것도 두렵지 않게 된 것입니다. 성도는 이런 자유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성령으로 열린 마음, 하늘을 나누세요.
2.역사를 꿰뚫어 봄(7:2~47) “참 역사, 거짓 역사”
-세상에는 두 흐름의 역사가 있습니다. 참 역사과 거짓 역사입니다. 참 역사는 사람 살리는 하나님의 역사이고, 거짓 역사는 사람을 멸망의 길로 인도하는 세상의 역사입니다. 성도는 이 두 역사를 꿰뚫어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스데반집사가 하나님의 참 역사를 꿰뚫고 있습니다. 1)아브라함 가문을 통한(2~16) 구원의 참 역사를, 2)모세와 출애굽을 통한(17~44) 구원의 참 역사를, 3)여호수아, 다윗, 솔로몬의 성전건축을 통한(45~47) 참 역사를 정확히 설명합니다. 그러나 종교적 형식에 사로잡힌 유대교인들은 마음에 찔림을 받으면서도(54) 거절합니다. 거짓 된 종교의 영(요8:33)에 미혹 되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때입니다. 참 역사, 거짓 역사 분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당신의 역사관을 나누세요.
3.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않음(48~53) “하나님 계신 마음, 세상이 성전”
-참 역사와 거짓 역사를 판가름 하는 지름길이 있습니다. 성전관, 제사장관입니다. 건물은 성전이 아닙니다. 특정한 사람만이 성직자가 아닙니다. 하나님과 그의 만드신 세상이 성전이고, 하나님을 온 삶의 중심에 모시고 사는 사람이 성직자입니다.(49)
-역사적으로 타락한 교회는 건물을 신성시 하였고, 특정한 사람들을 성직자로 세웠습니다. 유대교가 대표적이고, 중세 캐톨릭이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 유대교가 예수님을 죽였고, 그 캐톨릭이 오천만명 이상의 성도를 죽였습니다. 예루살렘교회가 가정교회로 모인 것은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이 의도한 성전관, 성직관의 완성을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성도의 마음, 가정이 교회가 되어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해야 합니다. -당신의 성전관, 성직관 나누세요.
4.스데반의 죽음(54~60)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생애”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생애를 산 사람은 예수님입니다. 그리고 그 예수님 닮아서 예수님처럼 사는 사람일 것입니다. 스데반집사가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
-성령으로 마음천국, 하늘천국 맘껏 누리며 살았습니다. 정확한 믿음의 역사 붙잡고 살았습니다. 최고의 복음인 성전, 교회 론을 정리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에게 돌아온 것은 돌들이었습니다. 결국 돌에 맞아 죽임을 당합니다. 그것이 스데반집사의 마지막 모습입니다. 돌에 맞아 죽어 가면서 쏟아낸 고백을 들어 보십시오.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생애를 주님과 함께 살다가 간 사람입니다. -구원받은 당신의 생애 비전은 무엇입니까?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