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HOME > 설교와칼럼 > 설 교 말 씀

 

 

-세상이 녹녹치 않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세상을 정확히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성도는 세상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성도는 세상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세상을 알아야 세상을 이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핍박이 따름(1~3) “영적 전쟁터

-세상에는 두 가지 전쟁이 있습니다. 보이는 것들 좀 더 많이 가지려고 싸우는 욕심에 근거한 물질전쟁이고, 섬김의 삶을 통해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여 예수님의 제자로 세우려는 거룩한 영적전쟁입니다. 성도와 교회는 두 전쟁에 능해야 합니다.

-예루살렘 교회에 핍박이 찾아온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교회가 영혼 구원하여 제자삼아 가는 것을 마귀는 결코 눈 뜨고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단은 생명 없는 유대교에 심취한 열혈 청년 사울을 앞세웁니다. 사울은 교회의 씨를 말리겠다는 각오로 믿는 자들을 찾아냅니다. 각 집에 들어가 믿는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가둡니다. 성도는 세상이 영적으로 치열한 전쟁터임을 알아야 합니다. -당신이 아는 영적전쟁의 치열 함을 표현해 보고 나누시기 바랍니다.

 

2. 흩으시는 하나님(1) “복음을 땅 끝까지

-큰 핍박 때문에 교회가 흩어집니다. 교회는 흩어져야 합니다. 흩어지지 않으면 핍박을 통해 하나님께서 직접 흩으십니다. 교회는 이 땅 소속이 아닙니다. 하늘 소속입니다. 복음위해 사방팔방으로 흩어져야 하는 것이 하늘백성의 본분입니다.

-구원 받은 하늘 백성이 애굽에서 안주할 때 극심한 고통이 따릅니다. 다윗의 통일왕국이 안주할 때 분열이 일어났고, 그래도 정신 못 차리자 포로로 흩으십니다. 우리의 남편, 아내, 아들, 딸들을 내 사람, 내 소유의 작은 자로 만들지 맙시다.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합시다. 어디서 무얼 하든 선교사의 정신과 신분으로 살게 합시다. 하나님 살아계심 들어내고, 많은 영혼 구원하는 사람이 되게 합시다. 요게벳이 모세를, 안나가 사무엘을 떠나보냅니다. 떠나고 흩을 때 위대한 구원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당신이 경고 받기 전에 자진해서 보내고 흩어야 할 대상은 누굽니까? 적고 나누시기 바랍니다.

 

3. 복음이 증거 됨(4~5) “능력이 나타남

-핍박 때문에 흩어졌지만 흩어진 사람들이 하나같이 복음을 전합니다. 빌립집사가 사마리아 성에서 그리스도를 증거 합니다.(5) 두려워하거나 위축됨이 없습니다. 동료 스데반집사의 영광스런 순교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핍박으로 흩으신 하나님의 뜻도 알았기 때문입니다. 성도가 머무는 곳이 복음의 현장입니다. 복음 전할 때 역사가 일어납니다.

-성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습니다. 복음을 듣습니다. 표적을 봅니다. 한마음이 되어 말씀을 실천합니다.(6)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소리를 지르며 떠나갑니다. 많은 중풍병자가 깨끗해졌습니다. 걷지 못하던 사람들이 회복되었습니다.(7) 그 여파로 사마리아 성에 큰 기쁨이 차고 넘칩니다.(8) 복음 때문에 흩어짐의 비밀을 안 빌립집사의 복음전도가 만든 결과입니다. -당신의 삶의 현장은 선교지입니다. 그 곳에서 일어난 역사와 열매들 나누시기 바랍니다.

 

*-성도는 세상을 정확히 아는 사람입니다. 성도는 세상에 안주하면 안 됩니다. 안주하면 하나님이 강제로 흩으십니다. 아주 낙오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기 전에 자원해야 합니다. 보내고, 흩어진 곳에서 복음증거 해야 합니다. 열매가 넘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조회 수 :
446
등록일 :
2015.08.21
12:12:48 (*.96.18.139)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doch.kr/menu02_03/1266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34 안디옥 교회, 성령체질의 사람들(사도행전13:1~12)2015. 12. 27 서 종 율 목사 2015-12-31 447
133 누가 예수님 오심을 준비하나?(눅1장~2장) 2015. 12. 25 서 종 율 목사 2015-12-25 489
132 복음 때문에 그 어떤 두려움도~ (사도행전12:7~25) 2015. 12. 13 서 종 율 목사 2015-12-16 462
131 핍박 중의 성도의 모습 2015-12-09 462
130 하늘 복~ 한 영혼! 더 구원! (사도행전11:19~30) 2015. 11. 15 서 종 율 목사 2015-11-15 467
129 이방인 교회, 안디옥 교회가 세워질 때(사도행전11:19~30) 2015-11-11 508
128 성도의 수준은 감사의 수준 (시편50:14,23, 합3:16~19) 2015. 11. 1 서 종 율 목사 2015-11-03 442
127 산 고백, 산 간증 있어야 (요한복음 9:1~41) 2015. 10. 25 서 종 율 목사 2015-10-28 450
126 세상보다 크신 분 만나야~ (사도행전11:1~18) 2015. 10. 18 서 종 율 목사 2015-10-23 479
125 잘 준비 된 사람(1) “백부장 고넬료” (사도행전10:1~2) 2015. 10. 4 서 종 율 목사 2015-10-09 568
124 성도가 지켜야 할 3대 명절(출애굽기23:14~17) 2015-10-02 515
123 ”그때 베드로가 사방으로“ (사도행전9:32~43) 2015. 9. 20 서 종 율 목사 2015-09-23 465
122 택함 받은 자 고난의 길 가다 (사도행전9:17~31) 2015. 9. 13 서 종 율 목사 2015-09-16 467
121 ”이 사람은 나의 택한 그릇이다“(사도행전9:1~19) 2015. 9. 6일 서 종 율 목사 2015-09-11 486
120 성령님 인도하심에 민감 하자(사도행전8:9~24) 2015. 8. 30 서 종 율 목사 2015-08-31 444
119 ”두 사도를 사마리아로 보냄“(사도행전8:9~24)2015. 8. 23 서 종 율 목사 2015-08-25 454
» “핍박으로 흩어진 사람들” (사도행전8:1~8) 2015. 8. 16 서 종 율 목사 2015-08-21 446
117 “아름다운 스데반의 생애” (사도행전7:46~60) 2015-08-14 469
11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생애” (사도행전7:1~60) 2015. 7. 26 서 종 율 목사 2015-07-30 445
115 갑절의 능력과 엘리사의 끈질김 (왕상5:18~21,수4:18~21) 2015-07-23 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