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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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로운 사람(누가복음1:5~25) “사가랴, 엘리사벳”
-헤롯이 유대를 통치 할 때에 한 제사장 부부가 있었습니다. 사가랴와 엘리사벳입니다. 이 두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의로웠고, 사람 앞에 흠 없이 살았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아들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께서 이 부부에게 아들을 주십니다. 예수님의 길을 준비할 세례요한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옳음이 아닌 하나님의 옳음을 가지고 산 사가랴 같은 사람을 그냥 두지 않으십니다.
2.은혜의 사람(눅가복음1:27~38) “마리아”
-세례요한이 어머니의 태중에서 6개월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천사 가브리엘을 시켜 갈릴리 나사렛에 요셉과 약혼한 마리아를 찾아 가게 합니다. 은혜를 사모하는 여인 마리아를 통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기로 작정하셨기 때문입니다.
-마리아가 천사 가브리엘의 방문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28) 은혜를 입습니다.(30) 성령님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능력이 마리아를 덮습니다. 은혜의 사람만이 구원을 흘러 보낼 수 있습니다.
3.성실한 사람들(누가복음2:8~20) “목자들“
-베들레헴 동네에 양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추운 밤이었습니다. 밖에서 자신들의 양을 지키고 있을 때 홀연히 하늘에서 노래 소리와 함께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묵묵히 자기소임을 다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외면치 않으십니다.
-“오늘 다윗의 동네에 세상을 구원 할 구주가 나셨다. 그가 너희기 기다리는 구세주 그리스도시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나님은 지금도 하나님의 영광 때문에 성실히 자기소임을 다하는 사람들을 자신의 동역자로 삼으십니다.
4.진리를 추구하는 사람들(마태복음2:1~12) “동방의 박사들“
-멀고 먼 동방의 박사들이 밝게 빛나는 별을 쫓아 베들레헴에 찾아 왔습니다. 아기예수님께 경배하기 위해서입니다. 귀한 황금과, 몰약과, 유향을 예물로 드립니다. 가장 귀한 분 앞에 가장 귀한 것을 드린 것입니다.
-동방의 박사들은 이 땅의 한계를 알고 영원한 길, 진리, 생명을 찾는 구도자의 대표자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위에 것을 추구하고 땅에 것의 한계를 알아가는 사람은 반드시 길, 진리, 생명이신 예수님을 만납니다. 예수님 만나면 모든 문제의 마침표가 찍어집니다.
5.허물을 덮어 주는 사람(마태복음1:18~25) “목수요셉”
-예수님의 나심은 이러합니다.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약혼자 요셉과 동침하기 전에 성령으로 예수님을 잉태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을 모르는 요셉에게는 큰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배신감에 치를 떨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하나님의 옳음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드러내지 않고 가만히 마리아와의 관계를 끊고자 하였습니다. 남의 허물과 약점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 덮어 주는 사람을 통해 가정이 살아나고, 사회와 세상이 살아납니다.
*-성도는 하나님께서 쓰시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의로운 사람, 은혜의 사람, 성실한 사람,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 허물을 덮어 주는 사람을 쓰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