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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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함’은 누구에게나 반드시 필요한 덕목입니다. 인생을 힘들게 사는 사람들, 빨리 문 닫는 기업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다양한 변화와 저항 앞에 “유연함”으로 대처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엊그제 세상을 떠난 신화적인 권투선수 무함마드 알리가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나비처럼 날아서 벌같이 쏘아주리” 유연함이 가진 장점을 유감없이 보여 주는 말입니다. 오늘 말씀도 ‘성령으로 유연함’을 입은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1. 힘든 환경 앞에서~(1~6) “가고, 오며, 머물며~ 전도, 제자, 교회 세움!”
-우리가 사는 환경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리가도, 저리가도 만만치 않습니다. 준비된 삶의 유연함이 있어야 할 때입니다. 많은 사람이 만만치 않은 환경에 적응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도는 성령으로 유연한 모습을 갖추고 살아야 합니다. 1~6절 말씀에서 바울일행이 성령의 유연함을 가지고 상황에 매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3)
-악조건의 환경들을 잘 이겨낸 사람이 있습니다. 창39장의 요셉입니다. 형들이 시기심으로 심한 폭력과 인신매매를 당합니다. 엄청난 상처 입었음에도 성령의 치유와 그로인한 유연함으로 다 극복합니다. 노예로 팔림으로 노예로서 힘든 환경을 만납니다. 성령의 유연함으로 극복합니다. 억울한 ‘겁탈’ 의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힙니다. 최악의 환경입니다. 성령의 유연함으로 단련 되었기에 능히 이겨 냅니다. 성령님은 이런 요셉을 이집트의 실력자로 세웁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게 합니다. -당신도 성령의 유연함으로 어려운 환경 이긴 것 있을 것입니다. 나누어 보세요.
2. 많은 사건 앞에서~(7~12) “강연 중에 졸고, 죽고, 살리며~ 전도, 제자, 교회 세움!”
-우리가 만나는 매일 매일의 사건들이 만만치 않습니다. 집에 가도 사건, 직장에 가도 사건, 사회도, 국가도, 세계도 사건에 직면하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 앞에 당면한 크고 작은 사건 앞에 경직 된 채 좌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7~12절 말씀에서 바울 일행이 사건을 유연하게 잘 처리합니다. 삼층 누각에서 떨어진 ‘청년 유두고’를 유연하게 살려냅니다. 에스더서2~10장에는 악인의 음모에 의해서 민족이 모두 몰살 당 할 수밖에 없는 절체절명의 사건이 생깁니다. 이 때 포로 신분의 ‘모르드게’가 사건을 극적으로 반전 시킵니다. 그 후 페르시아제국의 왕 다음의 실권자가 되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합니다.(10:3) 성령의 유연함이 만든 민첩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있었던 사건 중에 성령의 유연함으로 극복한 것 나누어 보세요.
3. 많은 목표 앞에서~(13~16) “오순절 전에 예루살렘으로~ 오직교회 세움!”
-작심삼일은 옛말입니다. 요즘은 작심삼초입니다. 그 만큼 결심한 것, 목표한 것 이루기가 쉽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이 좌절을 넘어 포기한 채로 그냥 되는대로 사는 경우가 비일비재해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13~16절 말씀에서 극한 어려움 속에서도 삶의 목표를 잃지 않는 바울일행을 볼 수 있습니다. 얼마나 유연하고 민첩한 팀웍인지 모릅니다.
-아브라함이 진짜 인생의 목표를 찾았습니다. 목표 이루는 과정 만만치 않았지만 끝내 이루고 맙니다. 성령의 유연함 때문입니다. 모세도 마찬가지입니다. 베드로도 주님 만나서 성령의 유연함으로 목표를 잃지 않습니다.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가 아이를 갖지 못했습니다. 주변과 동서의 구박이 작난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무릎으로 나갑니다. 사무엘을 잉태합니다. 성령의 유연함이 맺은 열매입니다. 성령의 유연함은 목표를 이루게 합니다. -성령의 유연함으로 잡다한 유혹 이겨낸 것들 나누어 보세요.
*-성도는 성령으로 유연함을 훈련해야 합니다. -성령의 유연함으로 어떤 환경에도 휘둘리지 않아야 합니다. -성령의 유연함으로 어떤 사건 앞에서도 휘둘리지 않아야 합니다. -성령의 유연함으로 주님께 받은 사명 이루기 위해 잡다한 것들에게 휘둘리지 않아야 합니다. 성령으로 유연해진 사람을 어떤 상황 속에서도 전도, 제자, 교회를 세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