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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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시대는 불같은 시험의 시대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불같은 시험을 이겨내는 정금 같은 믿음으로 단련 되어야 합니다.
1. 불에 타는 사람들(19~23)
-느부갓네살 왕이 화가 나서 어쩔 줄을 모릅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때문입니다. 자신의 섬기는 신들과 자신이 만든 신상에게 절하지 않겠다는 것 때문입니다. 왕이 명령합니다. 풀무불을 평소보다 일곱 배나 뜨겁게 달구라 합니다. 그리고 세 사람을 그 가운데로 던지라 합니다. 얼마나 뜨거웠던지 세 사람을 던지려든 군사들이 던지기도 전에 타서죽습니다.
-타락한 세상이 불태워지기 위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지구가 뜨거워지고, 모든 사람들이 삶의 불안 때문에, 스트레스 때문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견디지 못한 사람들이, 가정들이, 일터들이, 사회와 나라들이 나만이라도 살아 보겠다고 브랙씨트를(탈퇴) 선언하고 하고 있습니다. 불에 풀어지는 모습이 지구촌 전역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2. 불에 타지 않는 사람들(24~27)
-느부갓네살 왕이 놀라서 일어납니다. 분명히 세 사람을 던졌는데 네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그 중 한 사람은 신의 아들처럼 보인 것입니다. 왕이 가까이 가서 세 사람을 부릅니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이리로 나오라.” 세 사람이 불에서 나옵니다. 한 군데도 그을리거나 불탄 곳이 없습니다. 머리터럭 하나도 상한 곳이 없습니다. 심지어 그을린 냄새조차도 없었습니다.
-하늘에 속한 사람을 어떤 시련의 불도 감히 태울 수 없습니다. 죄의 불순물들이 말씀과 성령으로 이미 정화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홍해를 건너는 이스라엘 백성은 물이 덮지 못했습니다. 그와 같이 예수님을 주인 삼은 사람,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을 어떤 불같은 시험이라 할지라도 그를 넘볼 수 없습니다. 태울 수 없습니다. 주님의 복음을 위해서라면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겠다.“는 바울선배의 고백이 우리 고백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사람들(28~30)
-느부갓네살 왕이 하나님께 굴복합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그가 그의 천사를 보내어 하나님 외에 어떤 것에도 굴복하거나 절하지 않는 저 하나님의 사람들을 구원 하셨도다.”(28)
-느부갓네살 왕이 전 제국에 속한 나라와 백성들에게 조서를 내립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믿는 하나님을 가볍게 여기거나 소홀히 여기는 자는 결코 그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겠다. 그 몸을 쪼개겠다. 그리고 그 집을 거름 터로 삼아버릴 것이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섬기는 하나님 같은 신은 없다,”
*-세상이 죄로 불타고 있습니다. 성도는 불타지 않기 위해 준비하고 깨어있어야 합니다. 어떤 유혹과 불타는 시험 앞에서 담대해야 합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처럼 "왕이시여 살아계신 우리 주께서 우리를 구하시겠지만 만약 구하지 아니하셔도 우리는 결코 우상에게 절 할 수 없습니다." 이같은 고백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