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HOME > 설교와칼럼 > 설 교 말 씀
- 하나님은 믿음의 가정을 통해서 세상 구원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아브라함의 가정이 그랬고, 룻의 가정이 그랬고, 마리아의 가정이 그랬습니다.
1. 부모 공경(룻기1:16~17,2:11,22,23)
- 할 것 없이 부모 공경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더욱이 요즘은 가진 것 많이 없으면 자식들한테 대접받기가 쉽지 않은 시대가 되어서 더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성경 룻기에는 완전히 망한 집안의 며느리 하나가 홀시어머니를 지극히 공경하여 복 받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 공경의 목소리가 룻1:16~17절에 나옵니다.
- 어머니 계신 곳에 나도 있고, 어머니 죽는 곳에 나도 묻힐 것입니다.” 이 고백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십니다. 믿음의 고백이기 때문입니다. 이 믿음의 고백 시어머니의 큰 상실감도 회복시킵니다. 지역의 유지인 보아스도 감동합니다. 결국은 하나님께서 이 들를 엮으셔서 신앙의 명가 곧 다윗의 왕가를 이루게 합니다. 출20:12절의 부모공경의 약속 된 축복을 받게 하신 것입니다.
2. 자녀 사랑(창세기22:1~18)
- 사랑도 쉽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빗나간 사랑이 사회 문제화가 되기도 합니다. “ 사랑” 너무나 좋은 화두이고 주제인데 너나 할 것 없이 길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이런 첨예한 난제를 너무나 명쾌하게 잘 극복한 사례가 창22:1~18절에 나옵니다.
- 주인공은 아브라함입니다. 하나님이 100살 된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아들을 주십니다. 런데 그 아들이 17~8세쯤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네 아들 이삭을 제물로 나에게 바치라” 합니다. 말도 안 되는 상황인데 아브라함은 바로 아들을 제물로 바치려고 길을 떠납니다. - 이후의 생생한 장면이 창22:9~18절에 소개됩니다. “독자까지도 아끼지 않는 아브라함을 하나님은 크게 축복하십니다.” 오직 믿음으로 자녀를 바라보았고 오직 믿음으로 자녀를 양육했기 때문입니다.
3. 부부 사랑(창24장,마1:18~25)
- 사랑은 정말 어려운 과제 중의 과제입니다. 세계인의 귀감이던 빌게이츠 가 이혼하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사랑이 위기인 것이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서로가 믿음으로 만나고 믿음으로 바라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24장에 이 문제를 잘 극복한 가 있습니다.
- 리브가 부부입니다. 두 사람 다 부유한 집안의 사람들이었지만 외모를 보거나 재산을 보고 결혼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는 믿음의 결혼을 했습니다. 마1:18~25,눅1:26~38절은 요셉과 마리아의 결혼이야기입니다. 마리아가 처녀 몸으로 잉태를 합니다. 믿음입니다. 요셉은 그런 마리아 정죄하지 않습니다. 믿음입니다. 이런 믿음의 부부를 통해서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 부모공경 세상흐름 극복하고 믿음으로 할 때 룻과 같은 복을 받을 것입니다. -자녀 사랑 물질로, 감정으로 하지 않고 오직 믿음으로 할 때 아브라함과 같은 복을 받을 것입니다. -부부 사랑도 보이는 조건 보지 않고 오직 믿음으로 하면 이삭 부부, 요셉과 마리아 부부와 같은 복을 받을 것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가정이 세상을 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