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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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18~19장은 히스기야왕의 좋은 모습을 보여 줍니다. 18:1~7, 왕이 되어 개혁하는 모습입니다. 19:1~2,14~19, 앗수르의 침략에 신앙으로 대응하는 멋진 모습입니다. 그런데 20장에서 우리를 안타깝게 합니다.

  • 하늘 새 땅 소망이 선명하지 않을 때(열왕기하20:1~21)

1)나 죽기 싫어요(20:1~3)

-세상에 죽음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다릅니다. 죽음 이후의 세계가 열리고 죽음 이전도 세계도 해석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만난 히스기야가 하나님의 천국 소환에 부정적일까요. -새 하늘 새 땅에 대한 소망이 선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2)나 이 땅의 영광 누리고 싶어요.(20:12~13)

-4~11, 더 살고 싶은 히스기야의 간절함에 하나님은 15년을 더 살게해 줍니다. 그런데 결국 더 살게 된 것이 복이 아니라 화가 됩니다. -20:12~15, 이사야39:1~8, 회복된 히스기야왕에게 바벨론 왕이 편지와 예물과 함께 축하 사절단을 보냅니다. 히스기야가 기뻐하면서 나라의 곳간들, 심지어 무기고까지 다 열어 보여줍니다. -세상에서 잘나가는 모습 자랑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3)내 생전에만 문제 없으면 괜찮아요.(20:16~21)

-16~18, 큰 실수 하는 히스기야에게 이사야 선지자가 옵니다. 하나님의 책망과 징계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17, “여호와의 말씀에 날이 이르면 조상 때부터 쌓아두었던 모든 창고의 보물들과 무기들이 바벨론에 빼앗기게 될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왕의 아들도 잡혀가서 바벨론의 환관이 될 것입니다. 놀랍게도 참회의 모습 보이지 않습니다. -20:19, 이사야39:8, ”히스기야가 이르되 내 생전에만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저는 상관없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이 땅에 마음을 빼앗긴 히스기야의 모습 아릅답지 못합니다.

 

2. 새 하늘과 새 땅 소망이 선명할 때(65:17~20,21:1)

  • 14:12, 갈렙이 85세에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이 산지는 아낙자손이 사는 험지 중의 험지입니다. 죽음과 고난이 두렵지 않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용기있는 말입니다.
  • 4:1~17, 왕비 에스더가 죽으면 죽으리라의 각오로 왕께 나아갑니다. 왕의 마음을 얻습니다. 몰살당할 위기에 처한 민족을 구합니다. 죽음의 문제가 해결 된 사람의 담대함이 민족을 살린 것입니다.
  • 3:16~18, 왕의 신상에 절하지 않으면 뜨거운 풀무불에 던져짐을 알면서도 왕이여 하나님께서 우릴 반드시 구해 주실 것이지만 만약 그리하지 않으실지라도 우리는 왕의 신상에 절하지 않을 것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소망이 확실한 사람의 고백입니다.
  • 7:44~60, 스데반 집사가 복음을 증거하다가 유대인들이 던지는 돌에 맞아서 죽습니다. 그 얼굴이 천사 같다 하였습니다. 저들이 알지 못해서 그러니 용서해 달라 하면서 죽었습니다. 새 하늘과 새 땅 소망이 분명한 사람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 20:17~24,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을 것입니다.“ 복음의 핵심은 구원이고 구원의 마침표는 새 하늘과 새 땅입니다. 바울은 이 새 하늘, 새 땅 소망이 선명했습니다. *- 새 하늘, 새 땅 소망이 선명한 사람인지 점검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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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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