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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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피조물들이 고난을 영광스럽게 여기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세상에 안주하고 싶지 않은 성도들이 예수님을 닮고, 예수님처럼 살고 싶어 합니다. 성령님은 이 것을 위해 탄식하시며 간구하십니다.
1. 세상의 탄식(18~22) “하나님의 자녀가 많이 나와야 해요.”
-본문에서 세상(피조물)이 탄식하면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등장해 줄 것을 애타게 요청하고 있습니다.(19) 허무한 것들에게 굴복하면서 사는 것이 너무 힘들었기 때문입니다.(20) 더 나아가 그 하나님의 자녀들이 누리는 참 된 안식과 기쁨 속에 들어가고 싶어 합니다.(21)
-하나님의 자녀로서 세상에 비추어진 내 모습 살펴 볼 때입니다. 나아만 장군 집에 잡혀온 노예소녀와(열하5:15) 다니엘과 세 친구의 모습이 좋은 모델입니다. 계집종과 다니엘과 세 친구가 많은 유혹과 핍박 속에서도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모습을 잃지 않습니다. *보잘 것 없는 계집종의 신분이지만 주인을 죽을병에서 살려냅니다.(단5장) *산해진미의 왕의 음식을 거절하고도, 더 아름답고 지혜로운 사람이 됩니다.(단1:8) *세 친구가 우상 앞에 절하지 않고, 끓는 용광로를 선택합니다.(단3:1~30) *다니엘도 왕의 명령을 어기고 하루 세 번씩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굶주린 사자 굴에 던져집니다.(단6:1~28) 결과는 하나님 살아계심이 들어나고, 하나님 자녀들의 멋진 모습도 드러납니다. 세상이 하나님과 그 자녀들의 모습을 봅니다. -당신이 나타내고 있는 하나님 자녀의 모습 적고 나누시오.
2. 교회의 탄식(23~25) “우리도 주님처럼 살고 싶어요.”
-세상 허무한 것에서 벗어나 성령을 좆아 주님을 따르기 시작하면, 생각보다 훨씬 많은 것을 포기해야 된다는 사실 앞에 직면하게 됩니다. 주변에 멋모르고 주님을 따랐던 사람 중에 서 중간에 신앙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봅니다. 성경에도 오병이어기적 보고 따랐던 무리들과 제자였지만 주님을 돈으로 팔아버린 가롯유다가 예입니다.
-그러나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제대로 구원의 가닥을 잡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좋은 예가 엘리사, 베드로, 스데반, 바울 등입니다. 특히 베드로는 많은 실수를 합니다. 그럼에도 떠나지 않습니다. 끝내 부활의 주님을 만납니다. 약속하신 성령을 받습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많은 사람을 살리고 세웁니다. 어떤 고난도,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주님이 가신 고난의 길을 기쁨으로, 영광스럽게 여기며 따라 갑니다.(벧전4:1,12~16) 성도는 거룩한 탄식의 사람이어야 합니다. -당신이 주님 닮기 위해서 버리고 정리하고 있는 것 적고 나누시오.
3. 성령의 탄식(26~30) “거듭남의 역사, 제자 됨의 역사”
-성령님은 새 생명의 영, 구원의 영이십니다, 세상을 살리고 구원하시기 위해 탄식하시며 기도하시고 중보하시는 분이십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들, 성령으로 자라고 훈련 된 사람들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입니다. 이 일을 이루시기 위해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세상 위로 운행 하십니다.(창1장) 교회 위로 운행하십니다.(행2장)
-성령님의 이 같은 기도 때문에 세상에서 구원 받기로 준비된 사람들이 곳곳에서 일어났습니다. 아브라함을 일으킨 분도 성령님이십니다.(창12장) 요셉을 애굽으로 보내신 분도 성령님이십니다.(창39장) 모세를 통해 출애굽의 역사를 시작하신 분도 성령님이십니다.(출1장~) 여호수아를 통한 가나안 정복도 성령님의 작품입니다. 다윗의 출현, 예수님의 출현도, 제자들이 성령 받아 교회를 세우는 것도 전부 성령님의 작품들입니다. 이 성령님의 세상구원의 탄식을 교회와 성도는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반응해야 합니다. 지금은 성령님이 탄식이 교회 안에 성도들의 삶 속에 가득할 때입니다. -당신이 듣는 성령님의 탄식소리는 어떤 것이 있는지 나누시오.
*-세상의 탄식소리를 들읍시다. 하나님의 자녀의 모습 가지고 세상에 들어갑시다. 교회의 탄식소리를 들읍시다. 성령으로 성숙한 사람으로 교회 속에 존재합시다. 성령님의 탄식소리를 들읍시다. 민감하게 반응합시다. 성령님의 탄식이 나의 탄식이 되게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