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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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간증
저는 발전하는 도시에서 꽤 잘나가는 인생이었습니다. 그런데 진정한
마음의 평안이 없었습니다. 많이 힘들어 할 때 하나님께서 저를 찾아 오셨습니다. 그분을 알게 되면서 사단이 만들어 가는 거짓세상을 알게 되었고, 그 때부터 잃어버린 나 자신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 후부터 저에게 신나는 삶이 펼쳐졌습니다. 어려움, 실패 있었지만 예전과 달랐습니다. 나를 정금같이 단련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임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 결과 저는 갈수록 신앙이 깊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제가 받은 복이 얼마나 큰지 말로 헤아릴 수 없습니다.
나오미의 간증
어느 날 남편이 국내에서는 살기가 힘들다며 이민을 떠나자 했습니다. 신앙으로 이겨내고 떠나지 말자 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두 아들마저 이방여자를 데리고 와 살았습니다. 그 때 제가 결심한 것이 있습니다. “저 이방 며느리들을 주님의 마음으로 진심으로 사랑하자”였습니다. 그 후 남편도, 두 아들도 죽었습니다. 과부 셋 만 남았습니다. 그런데 왠일입니까?
그때부터 저 나오미의 인생은 너무 행복했습니다. 내 자부 “룻” 때문입니다. 그가 주님의 딸이 되어 쏟아내는 아름다운 삶의 간증 때문입니다. 성경, 룻기에 잘 나와 있습니다. 특히 1장 16절~18절은 저의 가슴을 저미게 하였습니다. 모든 어려움 다 이기게 하였습니다. 전 너무나 행복한 여인입니다.
룻의 간증
저는 어쩌다 꽤 괜찮은 히브리민족의 집안에 시집을 갔습니다. 종교도 다르고, 문화도 다른 천한 저를, 당연히 구박했어야 할 시어머니께서 반대로 너무나 저를 사랑해 주셨습니다. 알고 보니 어머니 속에 가득 차있는 하나님의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어찌나 그 사랑이 크고 따뜻했는지 저를 새 사람이 되게 했습니다. 시 아버지와 남편이 죽는 엄청난 시련이 닥쳤지만 그 시련 다 이길 수 있었습니다. 저는 거듭났고, 어머니와 같은 천국백성이 되었습니다. 아~ 누가 이 비밀한 복의 영원함을 알 수 있을까요?
그 후 신앙의 명문가문의 “보아스” 란 분이 저를 아내로 맞아주었습니다. 제 안에 사시는 하나님을 보셨던 것 같습니다. 그 분의 따뜻한 사랑도 그 분 안의 하나님 사랑이었습니다. 저 정말 너무 행복합니다. 어머니는 저보다 더 행복해 하십니다. 제 삶에서 우러나온 저의 간증이 이처럼 힘이 있는 줄 뒤늦게 깨달아 봅니다.
보아스의 간증
저에게 상상도 못할 일이 일어났습니다. 객지에 나가서 완전히 망하고 돌아온 과부 나오미의 과부 며느리가 내 아내가 된 것입니다. 정말 상상도 못한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개입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개입하심에는 확실한 근거가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룻의 산 간증” 때문이었습니다. 그 간증에 하나님도 감동되고 저도 감동 되었습니다. 그런데 룻을 실제로 보았을 때 정말 간증 그 이상의 아름다운 삶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여인 때문에 저 역시 너무 행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