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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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의 크리스천의 모습, 마지막 때의 성도의 모습 어떠해야 하나? 3절,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 고관들 위에 뛰어났고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함, 4절 대적들이 죽이려고 흠을 찾지만 찾을 수가 없음, 10절, 다니엘이 조서에 도장 찍힌 줄 알고도, 사자 굴에 던져질 것을 알고도 조금도 동요 됨 없이 하루 세 번, 기도하고 감사하였더라.”
1. 민첩했던 다니엘(3)
민첩함이 만들어 낸 결과들(3~4)
- 다른 총리들, 고관들 보다 뛰어남(3)
- 매사에 충성스러웠고, 이웃들에게 진실하였음(4)
- 대적들이 어떤 흠도 찾지 못함(4)
- 어떤 경우에도 정한 시간, 정한장소에서 하루 세 번 하나님께 기도함(5,10) / - 사람이 성실한 마음으로 누군가를 정기적으로 하루 세 번을 만난다면 그 사람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할아버지의 유훈으로 세계적 잡지 편집인, 사장이 된 윌리엄 보크씨가 좋은 예입니다. 하물며 살아계신 하나님과 전심으로 교제했던 다니엘이 뛰어난 사람이 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마지막 때를 사는 우리의 모습이어야 합니다.
2. 다니엘을 죽이려는 세력들(7)
- 심한 견제와 중상모략으로 죽일 기회를 엿봄(4)
- 아무리 허물과 약점을 찾으려 해도 찾지 못함(4)
- 매일 정한 시간, 장소에서 기도하는 모습 발견하고 죽일 기회로 삼음(10)
- 왕 외의 것에 기도하는 자, 사자 굴에 던져 넣는 처벌법 만듦(7)
- 다니엘을 죽이려는 음모인 줄 모르는 왕이 조서에 도장을 찍음(8,9) / - 자신의 뛰어남을 이웃들과 나누었던 다니엘을 왕은 신뢰하지만, 총리들, 고관들은 싫어하고 미워하고 죽이려합니다. 죄에 갇혀있는 세상의 한계이고, 말세의 모습입니다.
3. 왕의 도장이 찍힌 줄 알고도 정한 시간에 기도하는 다니엘(10)
- 성공의 절정을 달리고 있었던 다니엘(3)
- 왕의 신뢰를 받고 있었던 다니엘(3)
- 대적들의 시기와 죽일 방도까지 모의하는 것을 알았던 다니엘(10)
- 기도하면 모든 성공, 심지어 생명까지도 사자 밥이 될 것을 알고 있었던 다니엘(10)
- 어떤 갈등도, 두려움도 없이 기도했던 그 시간, 그 장소에 가는 다니엘(10)
- 대적들이 보고 있음에도 이스라엘을 향한 창문을 열고 하루 세 번씩 기도하는 다니엘(10) / - 하나님으로 미래가 보장 된 사람, 하나님으로 현재를 사는 것이 가슴이 설레는 사람에게는 어떤 것도 장애가 될 수 없습니다. 다니엘은 마지막 때의 성도의 모델입니다.
4. 사자 굴에 던져진 다니엘과 안타까워하는 다리오 왕(16/14,18)
- 대적들의 함정에 걸려든 다니엘(11~13)
- 다니엘을 구하려고 애쓰는 다리오 왕(14,18)
- 대적들의 치밀함에 속수무책인 왕(12,13/15)
- 끝내 사자 굴에 던져지고, 누구도 손 못쓰게 인으로 봉해짐(16)
- 다니엘을 살리실 하나님을 믿으며, 자지도, 먹지도 않고 날 밝기를 기다리는 다리오 왕(18)
*- 그리스도인은 세상 가운데서 구별 된 삶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살아야 합니다. 다니엘은 세상의 중심에서 민첩하게 처신했습니다. 일에 민첩했고, 사람 사이에서 민첩했습니다. 일에는 탁월했고, 사람은 성심으로 섬겼습니다. 흠이 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럼에도 악한 세력들은 다니엘을 죽이려고 기회를 노립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아랑곳 하지 않습니다. 사자 굴에 던져질 것을 알면서도 자연스럽게 기도하러 갑니다. 하나님을 우선시하고, 그분과 교제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