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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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가닥은
세상의 문제 죄의 문제임을 깨닫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위대한 신앙의 족적을 남깁니다.
갈대아 우르에서 이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결단하고
하나님이 지시하는 곳을 향해
본토를 떠납니다.
친척을 떠납니다.
아비 집을 떠납니다.
그 결과 거룩한 자손이 생깁니다.
거룩한 백성 거룩한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이 다스리는 영원한 나라입니다.
두 번째 가닥은
내 중심 세상 중심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바울이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세상의 한계를 깨닫습니다.
최고의 종교 유대교의 한계를 깨닫습니다.
그 결정적 계기는
다마스쿠로 가는 길 위에서 생깁니다.
교회를 핍박하기 위해 가는 길입니다.
그 길에서 자신이 그토록 증오하던 예수를 만납니다.
죽은 예수가 아닌 부활하신 예수님입니다.
감겼던 영적인 눈이 열립니다.
마음이 살아나고 생활이 새로워집니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
고백하고 간증합니다.
그 바울이 이방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죄로 암흑했던 이방에 빛이 밝혀집니다.
영원한 생명의 빛이 밝혀집니다.
이 빛이 유럽을 구하고 유럽을 새롭게 합니다.
이 빛이 미국을 청교도의 나라, 복음의 제사장나라가 되게 합니다.
세 번째 가닥은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내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동행
아브라함이 그 기초를 놓습니다.
베드로가 바울이 그 견고함을 이룹니다.
이 동행의 복음이 유럽과 구미의 젊은이들을 깨웁니다.
예수심장 가지고 무지의 땅,
혼돈의 땅 아프리카로, 아시아로 떠나게 합니다.
아브라함과 통행했던 하나님, 베드로와 동행했던 예수님,
바울과 동행했던 그 예수님과 함께
흑암에 둘려있던 우리에게 온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갈 때입니다.
흑암의 가족에게 갈 때입니다.
흑암의 이웃에게,
멀리 있는 이웃에게 갈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