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듭남, 성장함, 그리고 열매입니다. 열매가 중요합니다. 요한복음 15:1~7절, 예수님은 아버지를 “농부”라 표현하시면서 열매의 중요함을, 자신을 “포도나무”라 표현하시면서 열매의 중요함을 강조하십니다. -2절, “포도나무에 붙어 있으면서 열매 맺지 못하는 가지는 농부이신 아버지가 잘라버린다.” 하시면서 계속 열매를 강조하십니다. -열매 중의 열매는 성령으로 잘 익은 사람입니다. 잘 익은 사람은 어디서든 열매 맺습니다.

1. 아브라함의 열매(창14:16)

- 창세기 12장~ 의 아브라함이 거듭남, 성장함을 거쳐 열매 맺는 사람이 됩니다. -창14:16절, “길리고 훈련된 자 318명을 데리고 롯과 소돔 왕이 빼앗겼던 모든 것을 찾아 왔습니다. 성령으로 잘 익은 사람은 어딜 내놔도 일당백, 일당 천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중 한 사람의 모습을 창24:12~14,27,56~67을 통해 보여주십니다.

- 12~14절, ”아브라함의 하나님~ 저에게 우물가에 갔을 때 남을 배려하는 마음의 소녀를 만나게 하소서“ 27절,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합니다. 소녀뿐 아니라 하나님 섬기는 가문으로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56절, ”~고맙지만 나를 더 머물라 하지 마소서 여호와께서 나를 형통하게 하셨으니 주인에게 속히 돌아가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같은 성령으로 잘 익은 열매의 사람을 많이 둔 아브라함은 얼마나 행복한 사람입니까? -성령으로 잘 익은 사람을 키운 사람이 제일 행복한 사람입니다.

2. 요셉의 열매(창세기50:15~21)

- 총리가 된 요셉의 열매는 너무 많습니다.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 노예로, 죄수로 있을 때 자신을 괴롭힌 사람들, 특히 보디발의 아내에게 어떤 보복도 하지 않습니다. 성령께서 허락하신 구원사건임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열매입니다. -둘째, 창47:13~23절, 바알 섬기고 우상 섬기는 애굽 백성이 심한 기근 때문에 죽게 되었을 때 성령이 주신 지혜로운 리더십으로 모두를 춤추게 합니다. -성령께서 요셉의 성품과 리더십을 통해서 맺은 아름다운 열매입니다.

- 셋째, 창37:18~28절, 자신을 미워하고, 죽이려 하고, 결국은 노예로 팔아버린 형들에게 어떤 보복도 하지 않습니다. –창45:7절, 오히려 하나님이 주관하신 일이라 말합니다. 그 말을 믿지 못하고 두려워하는 형들에게 –창50:15~21절,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요셉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가 형들의 마음에 전달되는 순간입니다. 성령으로 잘 익은 사람 됩니다. -많은 사람 가나안에 들어가게 합니다.

3. 베드로의 열매(사도행전2:37~47)

- 눅22:54~62절, 복음서에 소개되는 베드로 열매 없고 실패하는 모습입니다. 그럼 에도 예수님은 그런 베드로를 품어주십니다. 열매를 위한 성장 과정이라 믿어 준 것입니다. 그런 베드로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담대한 사람이 됩니다. 오순절 날 다락방에서 제자들과 약속한 성령을 받기 위해 기도합니다.

- 사도행전2:1~47절, 모여서 기도하던 저들에게 성령이 임하십니다. 언행 심사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베드로가 복음을 증거 합니다. 많은 사람이 ”우리가 어찌할꼬“ 회개합니다.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고 세례를 받습니다. 서로 마음을 나누고 떡을 떼며 기도에 힘씁니다. 하나님을 찬송하며 모이기를 즐겨합니다. 그 모습을 보는 사람마다 저들을 칭찬합니다. -성령께서 날마다 전도의 열매를 더하게 하십니다.

*- 세상이 추구하는 열매는 보이는 물질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는 성령으로 마음과 삶이 익은 사람입니다. 성령으로 익어가는 내면과 외면 삶에서 들어내는 것입니다. 그 모습을 아브라함과 요셉과 베드로가 보여주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그 모습 드러낼 때입니다. 그 모습을 우리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