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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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도는 마음에 임한 천국과 하늘에 예비 된 천국 소망 때문에 아름다운 생애를 사는 사람입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가 그랬고, 바울과 신라가 그랬고, 그리고 우리가 사랑했던 김영숙 집사님도 그랬습니다. 그 모습 잠시 살펴보려 합니다.
1. 다니엘과 세 친구 (단1:1~20)
- 다니엘 1:1~20절,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다니엘과 세 친구에게 특별한 혜택이 많이 주어집니다. 그 중에서 왕의 진미를 매일 먹을 수 있는 혜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8~14절, 그 혜택을 정중히 거절합니다. 우상에게 물든 세상의 달콤함에 자신들에게 임한 두 천국을 잃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그 결과 -15~16절, 왕의 진미를 먹은 소년들 보다 다니엘과 세 친구가 더 아름답고 지혜로워집니다.
- 다니엘2:1~49절을 보면 이런 다니엘과 세 친구를 위해 하나님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 왕에게 의미심장하면서 꿈을 꾸게 합니다. 그리고 큰 번민에 빠지게 합니다. -10절, 바벨론 누구도 풀지 못합니다. -14~24절, 다니엘이 세 친구와 기도하고 꿈 풉니다. -25~35절, 먼저 어떤 꿈꾸었는지 말하고, -36~45절, 그 해석까지 말합니다. -46~49절, 왕의 반응입니다. -47절, 하나님을 높입니다. 48~49절, 왕 다음의 최고의 자리들을 다니엘과 세 친구에게 줍니다. -저들에게 임한 두 천국의 아름다움이 만든 결과입니다.
2. 바울과 신라 (행16:16~34)
- 사도행전16:16~34절, 빌립보는 지금의 그리스 북부입니다. 귀신들려 점치는 소녀를 바울과 신라가 귀신을 쫓아내 줍니다. 그런데 그 소녀의 주인이 고발합니다. 감옥에 갇히고, 옷 벗기고 많은 매를 맞습니다. -25절, 그런데 한 밤 중에 찬송 소리가 온 감옥에 퍼집니다. 바울과 신라가 부른 기쁨과 감사의 찬송입니다.
- 사도행전16:26절, 그런데 그 때 -큰 지진이 일어나고 -옥 터가 흔들리고, -옥문들이 저절로 열립니다. -사람을 묶은 포승줄도 풀어집니다. 두 사람이 뿜어낸 천국의 위력입니다. -27절입니다. 이 광경을 본 간수가 죄수가 다 도망 간 줄 알고 칼을 빼 자결하려 합니다. -28절, 그 때 바울이 소리칩니다. “네 몸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다” -29절, 간수가 달려와 엎드려 말합니다. “선생님들, 내가 어떻게 해야 구원을 얻습니까?” -30~34절, 주 예수를 믿으라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가족이 다 세례 받고 크게 기뻐합니다. - 감옥 속 천국이 세상 속으로 흘러 간 것입니다. -내 안에 시작 된 천국이 이제는 내 주변의 영혼들을 적시게 합시다.
3. 김영숙 집사님 (갈2:20)
- 2014년쯤에 다운성도와 김영숙 집사님의 만남이 이루어 졌습니다. 장모님 장례식장에서 외친 “우리 목사님이다!”는 집사님의 천국 시작의 작은 신호였습니다. 그 후 2015년 12월 25일 -갈2:20을 암송하시고 세례 받으셨습니다. 천국 삶이 본격적으로 시작 된 것입니다.
- 2017년쯤인가 담배를 먼저 끊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 있어 명절 때 선물 받은 술 박스를 싱크대 위에 올려놓고 하나씩 꺼내어 개수대에 쏟아 부었다고 간증했습니다. 그때의 모습은 너무 강렬하여 잊혀 지지 않습니다. 천국의 아름다움을 성령께서 증거 해 주신 것입니다. -그 후 해 마다 간증 하실 때 마다 빼놓지 않고 고백한 말 “내 남은 생애 예수님과 신범순을 위해 살겠다.” 하였습니다. 그 분이 엊그제 천국으로 가셨습니다. 삶 속에 임한 아름다운 천국을 생생하게 보여 주고 가신 것입니다.
*-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 삼을 때 생긴 두 천국, 그 아름다움을 다니엘과 세 친구가, 바울과 실라가, 그리고 우리와 10여년을 함께한 김영숙 집사님이 보여 주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그 아름다움을 내 가까운 사람들에게 보여 줄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