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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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노아는, 하나님께서 아직 보이지 않는 일들에 대하여 경고하셨을 때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방주를 마련하여 자기 가족을 구원하였습니다.
1.은혜를 힘입고 산 노아 (창6:8)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한탄하시고 마음에 근심하셨습니다. 그 때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노아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그 은혜를 힘입고 살았던 것입니다.(창6:1~8)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떠나서는 살 수 없는 존재입니다.
-기생 라합이 이 것을 알고 생명을 걸고 은혜를 갈망합니다.(수2장) -세무서장 삭개오가 이 은혜 받으려고 자기를 부인하고 뽕나무 위로 올라갑니다.(눅19장) -마리아의 은혜 갈망이 메시야를 잉태하게 합니다.(눅1장) -베드로가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자 제자가 되는 은혜를 누립니다.(눅5) 성도는 어떤 것 보다 하나님의 은혜에 젖어 살기를 갈망해야 합니다.
2.하나님의 의로 산 노아 (창6:9)
-하나님의 은혜를 제대로 힘입고 산 사람은 열매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닮은 의의 열매입니다. 이 하나님의 의, 곧 하나님의 옳음만이 사람을 살릴 수 있습니다. 세상의 옳음은 어떤 경우에도 사람을 살리지 못합니다. 판단, 비교, 정죄 하는 상대적인 옳음이기 때문입니다.
-노아가 하나님의 은혜를 제대로 힘입습니다. 1)의인으로 인정받습니다. 아브라함과 거듭나지 못한 바로의 차이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2)온전함을 이루어 갑니다. 성장을 추구하는 아브라함과 성장을 포기한 롯의 차이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3)하나님과 동행을 이룹니다. 4)믿음의 자녀를 봅니다. 열매있는 아브라함과 열매 없는 롯의 차이에서 알 수 있습니다. 성도의 삶 속에는 사람 살리는 하나님의 의가 가득차야 합니다.
3.방주 짓는 일에 순종한 노아 (창6:22)
-“그 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부패하여 포악함이 땅에 가득한지라. 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부패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함이었더라.” 성도는 세상의 한계를 분명히 아는 사람입니다. 성도는 세상에게 마음과 생활 빼앗기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너는 잣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역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 네가 만들 방주는 이러하니 그 길이는 삼백 규빗, 너비는 오십 규빗, 높이는 삼십 규빗이라. 거기에 창을 내되 위에서부터 한 규빗에 내고 그 문은 옆으로 내고 상 중 하 삼층으로 할지니라. 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모든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땅에 있는 것들이 다 죽으리라 ~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성도는 종말론적 신앙, 곧 방주를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노아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고 살아야 합니다. 노아처럼 하나님의 의를 가지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살아야 합니다. 노아처럼 방주를 준비하는 종말론적 신앙으로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