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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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제대로 맞기(누가복음1:5~25)
-예수님오심은 인류역사에 큰 획을 긋는 사건입니다. 죄 문제를 해결하러 오셨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이런 예수님에게 제대로 관심을 갖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세상도, 종교도 하나같이 세상의 좋음에 취해있기 때문입니다.
1.사가랴와 엘리사벳(눅1:5-6,13-17) “세상의 문제 정확히 이해 함”
-유대 왕 헤롯 때(5) 는 유대교가 극도로 타락하여 있을 때입니다. 그럼에도 제사장 사가랴와 엘리사벳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의롭게 흠 없이 살았습니다.(6) 그런 그들을 통해 하나님은 “주의 길을 예비하는 자 세례요한”(15-17)을 아들로 주십니다.
-세례요한을 통해 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속죄양 구세주로 영접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 대부분이 세례요한의 제자였거나 영향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요35-37) 구원받은 우리들 모습 통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 만나고, 제자가 되게 하십시다.
2.요셉과 마리아 (마1:18-25,눅1:26-38) “은혜사모, 헌신/ 허물을 덮어줌”-마리아와 관련된 말씀 중에 “은혜”라는 말씀이 큰 울림으로 부각됨을 알 수 있습니다.(눅1:28,30) 마리아는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세상의 필요, 자신의 진정한 필요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았던 것입니다. 세상과 자신을 정확히 본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만이 세상을 구하고, 자신을 구할 수 있음을 안 마리아에게 어느 날 천사 가브리엘이 찾아옵니다. “마리아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처녀가 임신한 것을 알면 즉시 죽임 당합니다. 그런 마리아가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합니다. 하나님은혜 입은 사람은 주님위해 살고, 주님위해 죽어도 행복한 것 아는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 이 시대의 마리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요셉, 약혼자 마리아가 동거도 하지 않았는데 임신을 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마1:18)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충격 중에 충격입니다. 그런 요셉의 반응입니다.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천사가 이르되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요셉은 남의 허물을 덮어주고 싸매 주는 사람이었습니다.(19) 그 아내도 멋있지만, 그 남편은 더 멋진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남의 허물 덮어주는 사람을 통해서 세상구원 이루어 가십니다.
*-예수님 탄생의 의미 제대로 알고, 세상구원 하는데 성공합시다. 사가랴와 엘리사벳 같이 세상 정리, 자신정리 잘 합시다. 마리아처럼 은혜 제대로 누리고, 아름다운 헌신 이룹시다. 요셉처럼 남의 허물 들추기보다 싸매주고, 덮어주는데 능한 사람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