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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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무서장의 신앙고백(눅19:1~10)
누구나 가지고 있는 열등감이지만 저는 유독 심했습니다. 그 열등감 극복하려고 열심히 공부하고, 일했습니다. 큰 도시의 세무서장이 되었습니다. 돈, 명예, 권력 다 얻었습니다. 그런데 찾아온 것은 깊은 외로움과 공허함이었습니다. 모든 체면과 자존심 내려놓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말할 수 없는 평화가 강물처럼 밀려왔습니다. 그분은 세상을 구원할 유일한 메시야이십니다. 이제부터 저의 삶은 제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분의 것입니다. 남은 생애 예수님 닮아 나누고 섬기면서 살겠습니다.
한 젊은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쏟아낸 신앙고백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그 무엇이 부족하리오. 편히 쉬라 푸른 풀밭으로 인도하시고 고이 쉬라 시원한 시냇가로 데려가시네. 내게 생기 불어넣으시고 똑바른 길로만 이끌어 주시니 주님이 아니고서야 주님의 이름 아니고서야 어찌 그러리. 나 죽음 그늘 드리운 깊은 골짜기 지난다 해도 아무런 두려움 없이 가리라. 주께서 내 곁에 함께 계시니 목자 손에 들려있는 지팡이와 막대기처럼 인도하여 주시니 하고 많은 시름 사라져 버리고 이 마음 이렇듯 든든하여라.
원수들 두 눈 뜨고 쳐다보는 데 보란 듯 이것 앞에 잔칫상 차려주시고 귀한 손님 대접하듯 기름 발라주시며 잔이 흘러넘치라 하고 부어주시네.
아, 그 누가 이렇듯 행복하리오. 이처럼 포근하리오. 주님의 손길 살아생전 끊이지 않으리니 이 목숨 살아 숨 쉴 동안에 주님의 전에 오래도록 살으리이다. (현대인의 성경 시편23편)
성도를 핍박하던 사람이 예수 만나 쏟아낸 간증과 신앙고백
저에게 있어 세상에서 가장 악한 이단은 예수와 그의 추종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을 박멸하기위해 저의 생애를 걸기로 했습니다. 많이 죽이고 많이 감옥에 넣었습니다. 어느 날 예수에게 깊이 빠진 한 사람을 돌로 쳐 죽였습니다. 죽어가는 그 사람의 모습에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너무 평화로운 모습에 긍휼한 눈빛으로 저를 바라보는 것이었습니다. 충격이었습니다. 얼마 후 그 예수께서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그러자 나는 죽고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 아니고 예수님이 주인 되셨습니다.
새 삶을 사는 저의 신앙 고백입니다. “내가 나의 달려 갈 길을 다 달리고,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다 하기만 하면, 나는 내 목숨이 조금도 아깝지 않습니다.”(행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