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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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최고의 부국 이집트 백성에게 한 말이 아닙니다. 광야 고생길 걸어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한 말입니다.
1. 도우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26)
-26절은 거듭난 의로운 사람 “여루순” 을 도우시기 위해 하늘의 위엄을 가지시고 대기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갓 태어난 아기에게서 엄마가 눈을 떼지 못하는 것처럼 하나님도 여루순을 돕기 위해 눈을 떼지 못하시는 것입니다. 사람은 하나님 도움으로 살아야 합니다.
-성도 다윗이 이것을 알고 마음을 하나님께 활짝 엽니다. 그 삶의 과정과 결과가 시편121, 23편에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사지시니~”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하나같이 하나님의 도우심의 행복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2.그 하나님이 처소가 되어 주시기 때문에 (27)
-27절은 “영원하신 하나님이 ‘처소가 되어 주시고’, 삶의 기초가 되어 주시고, 앞서서 대적을 쫓을 것이니 너는 겁먹은 그들을 멸하기만 하면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핵심은 하나님께서 친히 ‘나의 처소가 되어주신다’는 말씀입니다. 나를 온전케 하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을 처소 삼아 온전케 된 사람과 가문이 있습니다. 아브라함과 그의 집안입니다. 치유와 회복의 긴 시간 거쳐서 행복한 신앙의 명가, 나라의 초석을 이룹니다. 출애굽 백성도 심한 성장 통을 통해 행복한 백성이 됩니다.
3. 그 하나님이 풍성한 수확 주시기 때문에 (28)
-28절은 “야곱의 샘에 하늘의 이슬이 내리고, 땅이 기름짐으로 많은 수확을 거둘 것” 이란 말씀입니다. 맞습니다. 의인의 하늘은 단비가, 땅에는 기름진 수확이 따라다닐 것입니다. 성도는 이래서 행복합니다.
-조명환 박사, 현대판 여루순입니다. 머리가 안 좋아 아무리 노력해도 고등학교까지 거의 꼴찌를 달고 살았습니다. 그런 그가 건국대를 거쳐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하바드케네디 스쿨을 졸업합니다. 현재 건국대 교수로, 유엔 세계에이즈예방기구 아시아 책임자가 되어 사람, 나라 살리는 엄청난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하나님이 하셨다고, 그리고 그 하나님 때문에 행복하다고~~~
4. 이 같은 구원 얻은 사람 없기 때문에 (29)
-29절, “너 행복한 사람아 너와 같은 구원을 얻은 백성이 없다. 하나님은 너의 방패, 너의 영광의 칼이시다. 네 대적이 복종하고 너는 그들의 높은 곳을 밟게 될 것이다.” ‘너와 같은 구원’ 이란 어떤 구원입니까? 하나님이 도우시는 구원입니다. 하나님이 처소가 되어 주시는 구원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한 풍성한 구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