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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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안에는 참 평안과 거짓 평안이 있다. 성도는 세상의 평안과 예수님의 평안의 차이 알아야 한다. 그리고 예수님평안 가지고 산 사람들의 발자취를 따라가야 한다.
1. 세상이 주는 평안 (창3장,행12장)
- 하나님께 지음 받은 피조물인 인간은 하나님이 먹지 말라는 선악과를 먹었다. 하나님의 평안 보다 세상(마귀)의 평안을 더 좋아했기 때문이다. 누구인가? 그 결과 두 사람에게 찾아온 것은 평안함이 아니었다. “수치심”이었다. 나뭇잎으로 가려보지만 소용없었다.(7) 그 다음에 찾아온 것도 평안이 아니었다. “두려움”이었다. 숲에 숨어보지만 소용없었다.(8) 결국 가정에 금이 생기고 에덴에서도 추방당한다.(24) 하나님의 평안 보다 세상 곧 마귀가 주는 평안을 추구한 결과이다.
- 사도행전 12장에 세상이 주는 평안을 누릴수록 악해지는 왕이 나온다. 이 왕은 12제자 중 야고보를 잡아다가 목을 베어서 죽인다.(2절) 그 후에 베드로까지 잡아서 감옥에 가둔다.(12:4~6) 어느 날 신하들과 백성들이 이 왕의 연설을 들으면서 “신의 음성” 이라 아부하며 칭송한다. 왕은 그 소리를 마땅히 여기고 좋아한다. 그런 그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임한다. 벌레들이 그의 몸을 파서 먹는 병에 걸린다. 악취를 내면서 고통스럽게 죽었다고 한다.(21~23) -세상평안 속에 숨어 있는 마귀의 속성을 깨닫지 못한 결과이다.
2. 예수님평안을 비켜간 사람들 (창4장,행5장)
- 형제가 똑 같이 예배를 드렸다. 그런데 동생의 예배는 받아들여지고 형의 예배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하나님의 평안 없이 자기중심의 예배를 드린 것이다. 그 결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지고 동생 아벨과의 관계도 깨어진다. 결국 동생을 미워하다가 끝내는 죽인다.(창4장) -성도는 하나님의 주시는 평안으로 살아야 한다.
- 사도행전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평안으로 충만했다. 그 결과 제 것을 제 것으로 여기는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5장에서 자신들의 땅을 팔아서 헌금하려다가 일부를 감추고 일부를 내면서 거짓말 하는 부부가 있었다. 두 부부는 결국 성령을 속인 죄로 차례로 죽임을 당한다. 예수님의 평안을 확보하지 못한 결과이다. -“예수님의 평안을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중요시해야 하는 이유이다.
3. 예수님평안 가지고 산 사람들 (단1,3,6/행16장)
- 가족 잃고 나라 잃고 포로로 잡혀간 소년들이 있었다. 그럼에도 이들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평안)을 잃지 않는다.(단1,3,6장) “그 믿음으로 인한 평안함” 때문에 1장에서 왕의진미를 거절한다. 더 건강하고 지혜로워진다. 3장에서는 신상 앞에 절하지 않는다. 그 대가로 끓는 용광로에 던져졌다. 머리카락 하나도 그을지 않았다.~ 6장에는 하루 세 번 기도를 쉬지 않는다. 그 대가로 굶주린 사자 굴에 던짐을 받았다. 그러나 상처하나 받지 않았다.~ -예수님의 평안을 가진 자 앞에는 어떤 상황도 평정된다. -예수님평안은 하늘의 능력이기 때문이다.
- 사도행전16장에 귀신들려 점치는 여자아이를 예수이름으로 고쳐준다. 그런데 그 일로 오히려 죽도록 맞고 감옥에 갇히는 두 사람이 있다. 그런데 한 밤 중에 그 감옥에서 찬송소리가 들린다. 그러더니 땅이 흔들리고 감옥 문들이 열린다. 두 사람은 도망가지 않았다. 간수가 무릎 꿇고 자신도, 가족도 예수 믿기로 결단한다. -예수님의 평안함이 몸에 밴 사람들은 상황 탓 하지 않고 어디서든 전도의 열매를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