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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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본문 2절에서
“믿음의 주,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바라보자, 십자가의 부끄러움 개의치 않으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 하십니다.
1. 믿음의 주 되신 예수 (2, 요19:30)
- 진정한 믿음의 주가 되려면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첫 째, 시간, 공간, 물질(세상)을 자신이 만들고 다스리는 창조주임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공생애 사시면서 시간과 공간과 물질을 지배하고 다스리는 것을 실제로 보여 주셨습니다.(요6물위)
둘 째, 죄로 말미암은 죽음 이전의 세상문제와 죽음 이후 내세의 문제를 해결 하셨습니다. 죽음심과 살아나심으로 해결하셨습니다.(요19:30)
- 이 사실을 믿은 사람들은 온전한 믿음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전 삶을 드려 복음의 증인으로 살았습니다.
- 이 믿음의 온전함을 증명하는 예는 너무 많습니다. 울림을 주는 한 사례가 있습니다. 왕하5장의 나아만 장군을 살린 어린 소녀 노예소녀 이야기입니다. 사례가 있습니다. 죽을병에 걸린 자신의 주인을 이스라엘로 보내서 고치게 합니다. 소녀에게 온전한 믿음이 있었던 것입니다. 온전한 믿음은 처지와 환경을 넘어 구원의 향기가 되는 것입니다.
2. 온전케 하시는 예수 (2절, 민21:4~9)
-예수 믿기도 쉽지 않지만 믿고 난 후에 구원을 온전히 이루는 일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2절은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말씀합니다. 믿음의 예수도 중요하지만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알고 바라보는 것은 더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 1) 출애굽기의 바로왕과 애굽은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의 역사를 경험하면서도 하나님 앞에 굴복하지 않습니다.
- 2) 하지만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도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것 같았지만 막상 자신들의 삶을 온전케 하시려는 하나님은 거절합니다. 오히려 원망하고 불평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그들을 가만두지 않으십니다. 열하루면 갈 수 있는 길을 40년 동안 방황하게 만듭니다. - 온전케 하시려는 하나님의 개입을 거절하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 보여 주신 것입니다.
- 3) 그런데 위의 두 집단이 가진 “믿지도, 바라보지도 않음의 위험”을 알고 그 위험을 극복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입니다. 민수기13:25~14:1~10,24 말씀에서 그 모습 잘 보여 줍니다. “산 믿음의 실제를 보여줍니다. 바라봄으로 온전해짐이 무엇이지 보여줍니다.” 결과는 출애굽 1세대 중 두 사람만 가나안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가나안에서 더 멋진 모습 보여줍니다.
- 4) 여호수아14: 6~12절입니다. “갈렙 나이 85세, 두려워서 어떤 지파도 도전하지 않는 거인 족 아낙 사람의 견고한 성읍 헤브론을 지금 자신에게 달라”합니다.“ 14절, ”헤브론이~ 갈렙의 기업이 되었더라.“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할 이유가 두 사람 여호수아와 갈렙을 통해서 더욱 분명해졌습니다.
3. 보좌 우편에 앉으신 예수(2절, 히9:22)
- 믿고, 바라보고, 온전해진 다음에 우리가 취해야 할 모습은 어떤 모습입니까? 세상 사람들은 모든 이룬 후에는 편안함을 누리고 싶어 합니다. 구원 받은 성도들도 저를 포함해서 저들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성경은 뭐라 하실까요? 히브리서12: 2~13절, 요약하면 “예수님처럼 십자가 부끄러워하지 말고 살라”하십니다. 히브리서 9:22절, 피 흘림이 없이는 죄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 어떤 모습이 피 흘리는 모습일까요? 세상흐름에 편승하지 않는 것, 죄 된 자신을 방임하지 않는 것이 피 흘림이 아닐까요. 아브라함, 요셉, 모세가 이 희생을 감내 합니다. 그런 그들의 삶의 자리에 사람이 살아납니다. 가정이 살고, 노예와 죄수들이 살고, 거룩한 나라가 시작 됩니다.
*- 당신에게 가족, 일터, 사회가 있습니까? 그 곳이 희생의 제사장이 되십시오. 모두가 살아날 것입니다. 그런 당신에게 하나님의 보좌 우편이 예비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