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은 복음이 준비한 신발을 신어야 합니다. 어딜 가든, 무엇을 하든, 어떤 사람을 만나든 평안해야 하고 또 그 평안을 나누어 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엡15절 말씀이 “복음의 평안이 준비한 신발”을 신을 것을 명령하고 있습니다.

1. 세상의 거짓 평안이 만든 신발 (요일2:12~17)

- 세상의 평안이 준비한 신발은 사람에게 참 된 평안을 줄 수 없습니다. 세상이 주는 평안은 보이는 이 땅에, 보이는 물질에게, 보이는 사람에게 국한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상은 보이는 세상시간의 끝인 죽음 앞에서, 소유의 많고 적음 앞에서, 사람의 외적인 잘남과 못남 앞에서 두렵고 불안해합니다.

- 출애굽기7~12장 말씀에 하나님의 10회의 심판으로 온 나라가 초토화 되는 왕과 백성이 있습니다. 초강대국 이집트의 바로와 그의 백성들입니다. 모세가 경고 할 때 들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인데 끝내 고집 부리다가 장자를 위시해서 애굽의 첫 것이 전부 죽임을 당하는 데까지 화를 자처합니다. 사탄의 계략인 보암직한 것들이 저들의 神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당신을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하도록 묶고 있는 세상의 보암직한 우상은 어떤 것입니까? 아직까지 바로처럼 보이는 것에 매여서 영원한 생명을 잃어버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2. 종교의 거짓 평안이 만든 신발 (창4,16,19,25,요일5:12)

- 세상은 생명 없는 종교로 가득 차 있습니다. 성경에는 이 생명 없는 종교생활로 인생을 그르친 사람들을 크게 부각시킵니다. 창4장의 가인이 그랬고, 창16장의 하갈과 이스마엘이 그랬고, 창19장의 롯과 그의 가족이 그랬고, 창25장의 에서가 그랬습니다. 생명 없는 종교의 절정은 유대교입니다. 예수님의 제자였던 가롯유다 마져도 복음의 평안이 준비한 신발을 거절합니다.

- 생명 없는 거짓 종교의 신발을 신은 사람들 하나 같이 겉돕니다. 힘든 삶 벗어나지 못합니다. 생명 없는 종교가 주는 평안은 참 평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또한 사탄의 속임 수이고 세상의 유혹 때문인 것입니다. - 내 모습 속에서 감지되는 평안 없는 종교의 신발은 무엇입니까?

3. 복음의 평안이 만든 신발 (엡6:15,롬10:13~15,사52:7)

- “복음의 평안이 준비한 신발” 어떤 신발입니까? -이사야52:7절,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여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로마서10:15절,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라고 극찬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구원하려는 아버지 마음을 가진 발걸음” 때문입니다.

- 이 아버지 마음 가진 발걸음을 -창세기37~50장에서 크게 부각시킵니다. 어려서 하늘과 땅의 권세를 누리는 꿈을 꾸었던 요셉의 발걸음입니다. -집에서는 시기 질투하는 형들에게, -팔려가서는 노예들에게, -억울한 감옥 속의 죄수들에게, -궁궐에서는 시샘하는 대신들에게 둘러 싸여서 살아야 하는 최악의 환경입니다. 그럼에도 그가 가는 곳 머무는 곳 마다 천국으로 변합니다. 아버지의 마음인 “복음의 평안이 만든 신발” 을 신었기 때문입니다.

- 1965년 어느 날 서호기, 김덕애 부부에게 예수님이 찾아 오셨습니다. 술꾼, 싸움꾼, 폭력꾼이었던 서호기는 그 때부터 술 담배 끊고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부인 김덕애와 자녀들이 신이 났습니다. 가정에 천국이 찾아온 것입니다. 20살 큰 딸이 죽으면서 전해 준 평안의 복음, 교회 성도들이 보여준 평안의 복음 때문이었고 그들의 걸음 때문이었습니다.

*- 세상의 어떤 불편 합도 “복음의 평안이 만들어준 신발” 을 신은 사람 앞에서는 구원의 전주곡, 축복의 전주곡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