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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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1:27~33절, “다 쫓아내지 못하더니”가 반복됩니다. -삿2:2~3절, “결국 그것이 옆구리의 가시가 되고, 삶의 올무”가 됩니다. -3:9/3:15/4:3/6:6절, 고통스러워서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구원의 집 잘 지은 자를 세우십니다. 오늘 말씀에서 네 사람을 니다.
1. 에훗 (사사기3:12~30) “치밀함과 민첩함”
- 사사기3:12~14절, 구원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 이스라엘이 모압 왕 에글론에게 조공을 바치며 18년을 섬깁니다. 이스라엘이 여호와께 부르짖습니다. 죄의 세력 끝까지 쫓아내지 않고 적당히 대충 넘어갔던 결과입니다.
- 사사기3:15~30절,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 부르짖음에 응답하십니다. 한 준비 된 사람을 세우십니다. -1-5절, 베냐민 사람 왼손잡이 “에훗”입니다. “치밀하고 민첩한 사람”이었습니다.
-1) 16절, 공물을 바치러 갈 때 40센티 정도의 좌우 날 선 칼을 준비해 허벅지 옷 속에 숨깁니다. 2) 18절, 공물을 바친 후 함께 온 사람들은 먼저 돌려보냅니다. -3) 19~25절, 그리고 중요한 이야기라며 왕과 독대한 다음 “하나님 명령이라”하며 숨긴 칼을 깊숙이 찔러 죽입니다.
-4) 26~30절, 도망친 에훗이 에브라임 산지에 대기시킨 군사들에게 “여호와께서 모압을 너희에게 넘겼으니 가서 치라”합니다. -29절, 완전한 승리를 거둡니다. -30절, 그 땅이 80년 동안 평안합니다. -준비된 한 사람의 “치밀함과 민첩함”이 이룬 결과입니다.
2. 드보라 (사사기4:1~31) “하나님과 소통이 원할한 사람”
- 사사기4:1~3절, 에훗이 죽자 또 범죄한 이스라엘이 결국 철 병거 9백 대를 가진 가나안 왕 야빈에게 20년을 지배를 받습니다. 견디다 못한 백성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습니다. 조금만 편해지면 나태함에 빠지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 사사기4:4~10절, 하나님께서 아스돗의 아내 드보라를 이스라엘의 사사로 세우십니다. 드보라는 “하나님과 소통이 원할한 사람”이었습니다. -1) 5절, 사람들이 문제해결을 위해 모여듭니다. -2) 6~8절, 총사령관 바락이 전쟁에 드보라가 함께 가지 않으면 자신도 갈 수 없다 합니다. -3) 9~16절, 드보라가 함께한 전쟁은 “한 사람도 남은 자가 없을 정도”로 크게 승리합니다. “하나님과 소통이 원할한 사람”이 가정에, 일터에. 사회에 있어야 할 중요한 이유입니다. 당신이 오늘의 드보라가 되어야 할 이유이기도 합니다.
3. 바락 (사사기4:8,10,14~16) “자신의 한계에 정직한 사람”
- 사사기4:6~9절, 드보라가 바락에게 하솔 왕의 군대를 치러 올라가라 할 때 “저와 함께 가지 않으면 안 가겠다.” 합니다. -9절, 드보라가 나무라지 않고 “반드시 너와 함께” 갈 것이라 말합니다. 바락의 정직함과 겸손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 사사기4:10절, 이같은 드보라의 응원에 힘입어 바락은 스블론과 납달리 군사 1만명을 불러 –12~16절, 야빈 왕의 군대를 남김없이 격파해 버립니다. -“자신의 한계에 정직”할 때 하나님도, 사람도 돕게 됩니다.
4. 야헬 (사사기4:17~24) “죄에 대한 단호함”
- 사사기4:17~24절, 야빈의 군대장과 시스라가 도망하여 –11절, 모세의 장인 쪽 겐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의 장막에 이릅니다. -17절, 야빈 왕과 헤벨은 친한 화친을 맺은 사이였습니다. -18~21절, 야헬이 시스라를 정중히 맞아 안심하게 합니다. 그리고 잠든 사이 장막 말뚝으로 관자놀이를 찍어 죽입니다. 공과 사를 분명히 한 것입니다.
-24절, 그 여세를 몰아 가나안 왕 야빈을 진멸시킵니다. -5:1~31절, 드보라와 바락이 노래를 부릅니다. 너무 아름다운 승리의 노래입니다. 노래의 결론이 31절입니다. “여호와여 주의 원수들은 다 이와 같이 망하게 하시고 주를 사랑하는 자들은 해가 힘 있게 돋음 같게 하시옵소서”
*- 에훗의 치밀함과 민첨함, -드보라의 하나님과의 원할한 소통, -바락의 정직과 겸손, -야헬의 죄에 대한 단호함이 오늘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것이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