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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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6:3절은 홍수 직전 사람의 영적 상태를 말해 줍니다. “나의 영이 사람과 함께 할 수 없게 되었다. 저들이 육체가 되었기 때문이다.”입니다. 그러하기에 하나님의 소원은 죄 된 육신에 성령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누가 성령을 제대로 받고, 제대로 힘입고 사는지를 중심 삼고 있는 것입니다.
1. 갈대아 우르 사람 (창11:2~4,28) “성령을 알지 못하니 죽음”
- 창세기11:2~4절, 갈대아 우르는 성령 없는 세상의 상징 같은 곳입니다. 바벨탑을 쌓았던 곳이고, 성령을 거스리는 바벨론 제국이 시작된 곳이기도 합니다. 그곳에 살았던 아브라함의 가족에게는 아픔의 역사가 있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창11:28,30절, 아브라함의 동생이자 롯의 아버지인 “하란”이 젊은 나이에 죽은 곳이고,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가 임신하지 못해 아이를 낳지 못한 곳입니다. -성령 없는 동네는 사람이 살아나지 못함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롯 (창13:6~13) “성령으로 시작 하지만 육체로 마침”
- 창세기11:31절, 아버지 잃은 롯이 할아버지 데라를 따라 갈대아 우르를 떠나 하란에 거주합니다. 그 후 –창12:4절, 삼촌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 곧 성령을 좇아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납니다. 그때 롯도 같이 떠납니다. 시작이 좋습니다.
– 창세기13:6~13절, 하지만 물질로 인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삼촌이 준 우선권으로 기름진 좋은 땅을 주저치 않고 선택합니다. 그리고 성령 없는 환락의 도식 소돔과 고모라로 집을 옮깁니다. 시간이 지납니다. -창18:16~33절, 하나님이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겠다 하십니다. -창19:16절, 롯이 지체합니다. 14절, 사위들이 롯의 말을 농담으로 여기며 떠나지 않습니다.
-24~25절, 심판의 불비가 쏟아져 모두 태워버립니다. -26절, 롯의 아내가 뒤돌아보다가 소금기둥이 됩니다. -30~38절, 겨우 빠져나온 두 딸이 씨를 받으려고 아버지에게 술을 먹이고 동침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압과 암몬 족속을 만들어 냅니다. -성령으로 시작해서 물질로, 육체로, 소돔과 고모라로 빠지지 않는지 살펴야 할 것입니다.
3. 아브라함 (창11:1~9) “성령으로 시작해서 성령으로 마침”
- 창세기11:1~9절, 아브라함이 성령 없는 갈대아 우르(바벨)의 한계를 깨닫습니다 –11:10~32절, 중간 지대인 성령 소멸하는 하란과 거기에 안주한 아버지의 한계도 깨닫습니다. -창12장, 본토, 친척, 아비 집 주저함 없이 떠납니다. -10~20절, 그런 아브라함 전폭 지지해 주십니다. -창13장, 넉넉한 마음으로 조카 롯을 끝까지 품습니다. -창14:1~16절, 집에서 길리고 훈련된 자 318명으로 연함군을 격파하고 롯과 소돔의 백성과 재산을 찾아와 11조 내고, 다 돌려줍니다. -그런 아브라함에게 하나님 찾아오십니다. -창15:5~7절, “하늘을 우러러 뭇별 셀 수 있나 보라” 하십니다. -하나님은 성령으로 시작해 성령으로 마치는 사람을 심히 기뻐하십니다.
- 창세기16~21장, 아브라함이 첨예한 사라와 하갈의 갈등, 이삭과 이스마엘의 갈등을 지혜롭게 잘 해결합니다. 치우치지 않으시는 성령님 중심으로 해결했기 때문입니다. -창18:16~33절,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을 막아보려고 하나님 앞에서 담판 짓는 모습은 실로 성령으로 사는 사람의 참모습입니다. -창22:1~19절, 성령으로 잘살아가는 아브라함에게 “독자 이삭을 바치라” 합니다. 거부할 충분한 이유가 있음에도 묵묵히 순종합니다. 그때 하나님이 –16~18절, “네 아들 독자라도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할 것이다” -성령의 마무리는 내 가장 귀한 것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 성령 없이 육체 따라 살아가는 사람들이 온 세상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 후유증이 말이 아닙니다. 성령의 사람들이 일어나야 할 이유입니다. 더 이상 성령으로 시작해서 육체로 마치려는 사람은 안 됩니다. 성령으로 시작해서, 성령으로 살고, 성령으로 마치려는 사람이 일어나야 합니다. 당신이 그 한 사람이 되어 주십시오. -당신의 아브라함의 자손입니다.